보스턴, 가넷 앞세워 동부 결승 선승

입력 2008.05.21 (22:13) 수정 2008.05.2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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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농구 동부컨퍼런스 결승 1차전에서 보스턴이 디트로이트를 물리치고, 먼저 1승을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88년이후 20년만에 컨퍼런스 결승에서 만난 보스턴과 디트로이트.

보스턴이 간판스타 캐빈 가넷을 앞세워 디트로이트의 강력한 수비진을 무너뜨립니다.

가넷과 피어스가 공격을 이끈 보스턴은 디트로이트를 물리치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메이저리그 사상 최고의 공격형 포수 피아자가 현역에서 은퇴했습니다.

피아자는 다저스와 메츠등을 거치며 16년동안 427호 홈런을 몰아쳐 역대 최고의 공격형 포수로 평가됐습니다.

지난해까지 뉴욕메츠에서 뛰다 친정팀인 애틀랜타로 복귀한 톰 글래빈.

선제 홈런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애틀랜타 타선의 도움속에,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게 됐습니다.

매캔은 두점 홈런을 터트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글래빈은 올시즌 2승이자,통산 305승을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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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스턴, 가넷 앞세워 동부 결승 선승
    • 입력 2008-05-21 21:47:31
    • 수정2008-05-21 22: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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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농구 동부컨퍼런스 결승 1차전에서 보스턴이 디트로이트를 물리치고, 먼저 1승을 거뒀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88년이후 20년만에 컨퍼런스 결승에서 만난 보스턴과 디트로이트. 보스턴이 간판스타 캐빈 가넷을 앞세워 디트로이트의 강력한 수비진을 무너뜨립니다. 가넷과 피어스가 공격을 이끈 보스턴은 디트로이트를 물리치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메이저리그 사상 최고의 공격형 포수 피아자가 현역에서 은퇴했습니다. 피아자는 다저스와 메츠등을 거치며 16년동안 427호 홈런을 몰아쳐 역대 최고의 공격형 포수로 평가됐습니다. 지난해까지 뉴욕메츠에서 뛰다 친정팀인 애틀랜타로 복귀한 톰 글래빈. 선제 홈런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애틀랜타 타선의 도움속에,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게 됐습니다. 매캔은 두점 홈런을 터트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글래빈은 올시즌 2승이자,통산 305승을 달성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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