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 마음 모아 ‘아이 러브 아시아!’

입력 2008.05.29 (22:01) 수정 2008.05.2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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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 대지진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피해주민들을 위해 국내의 톱스타들이 헌정 음반을 발표합니다.

녹음현장에 이민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현장음> '아이러브아시아'

스타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였습니다.

노래 제목은 '아이 러브 아시아'.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헌정곡입니다.

<인터뷰> 박진영(음악프로듀서) : "피해자들 혼자가 아니라, 다른사람이 이렇게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

좀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스타들이, 외국의 재난을 돕기 위해 함께 발벗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

80년대 중반 아프리카 난민을 돕기 위해 미국 스타들이 모였던, 위아더월드의 한국판인 셈입니다.

<인터뷰> 김연아 : "힘들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잃지않았으면 좋겠다.."

특히 세계적 스타 성룡도 프로듀서로 참여해 힘을 더했습니다.

<인터뷰> 성룡 : "정말 아시아, 한중일이 함께 협력하고 단결해서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시아를 하나로 묶는 이 희망의 노래는 다음달 말 한국과 중국 일본에 동시 발매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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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들 마음 모아 ‘아이 러브 아시아!’
    • 입력 2008-05-29 21:34:57
    • 수정2008-05-29 2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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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 대지진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피해주민들을 위해 국내의 톱스타들이 헌정 음반을 발표합니다. 녹음현장에 이민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현장음> '아이러브아시아' 스타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였습니다. 노래 제목은 '아이 러브 아시아'.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헌정곡입니다. <인터뷰> 박진영(음악프로듀서) : "피해자들 혼자가 아니라, 다른사람이 이렇게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 좀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스타들이, 외국의 재난을 돕기 위해 함께 발벗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 80년대 중반 아프리카 난민을 돕기 위해 미국 스타들이 모였던, 위아더월드의 한국판인 셈입니다. <인터뷰> 김연아 : "힘들겠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잃지않았으면 좋겠다.." 특히 세계적 스타 성룡도 프로듀서로 참여해 힘을 더했습니다. <인터뷰> 성룡 : "정말 아시아, 한중일이 함께 협력하고 단결해서 위기를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시아를 하나로 묶는 이 희망의 노래는 다음달 말 한국과 중국 일본에 동시 발매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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