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존 테리 결승골 미국에 승

입력 2008.05.29 (22:01) 수정 2008.05.2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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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A매치 주간을 맞아 열린 잉글랜드와 미국의 경기에서 잉글랜드가 존 테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미국에 승리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승부차기를 실축하며 눈물을 흘렸던 존 테리.

1주일만에 열린 A매치를 통해 자존심 회복에 성공했습니다.

테리는 전반 38분 베컴의 크로스를 정확하게 헤딩골로 연결해,결승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잉글랜드는 제라드의 추가골까지 터지면서,미국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히딩크 감독의 러시아는 유로 2008을 앞두고,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전반 16분 포그레브냐크의 강력한 슛으로 선제골을 뽑은뒤,후반3분 파블리우첸코의 결승골로 2대1로 승리했습니다.

러시아는 이번 유로 2008에서 돌풍의 팀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스턴이 완벽한 팀 플레이로 디트로이트 수비진을 무너뜨립니다.

보스턴은 33득점을 올린 케빈 가넷의 활약속에 106대 102로 이겨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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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글랜드, 존 테리 결승골 미국에 승
    • 입력 2008-05-29 21:45:39
    • 수정2008-05-29 22: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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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A매치 주간을 맞아 열린 잉글랜드와 미국의 경기에서 잉글랜드가 존 테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미국에 승리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승부차기를 실축하며 눈물을 흘렸던 존 테리. 1주일만에 열린 A매치를 통해 자존심 회복에 성공했습니다. 테리는 전반 38분 베컴의 크로스를 정확하게 헤딩골로 연결해,결승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잉글랜드는 제라드의 추가골까지 터지면서,미국을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히딩크 감독의 러시아는 유로 2008을 앞두고,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전반 16분 포그레브냐크의 강력한 슛으로 선제골을 뽑은뒤,후반3분 파블리우첸코의 결승골로 2대1로 승리했습니다. 러시아는 이번 유로 2008에서 돌풍의 팀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보스턴이 완벽한 팀 플레이로 디트로이트 수비진을 무너뜨립니다. 보스턴은 33득점을 올린 케빈 가넷의 활약속에 106대 102로 이겨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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