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vs 신예, 서경오픈 우승 대결

입력 2008.05.30 (22:01) 수정 2008.05.3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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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여자프로골프 힐 스테이트 서경오픈에서 시즌 4승에 도전하는 국내최강 신지애와 2승을 노리는 김하늘과 유소연등 신예들이 첫 날부터 치열한 접전을 벌였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10년 만에 프로대회가 열린 이번 코스의 길이는 길고 페어웨이는 좁았습니다.

국내 최강 신지애도 페어웨이 안착률이 40퍼센트에 그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신지애는 정확한 어프로치샷으로 간신히 1언더파로 막아냈습니다.

깜짝 선두인 김민선과는 3타차로 공동 7위, 역전과 마지막에 강한 신지애로선 시즌 4승과 함께 대회 2연속 우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인터뷰> 신지애: "이틀 더 잘 해서 우승에 도전"

시즌 2승에 도전하는 김하늘과 유소연도 나란히 1언더파를 치며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유소연은 버디와 보기를 주고받으며 1언더파를 기록한 반면 김하늘은 보기 없이 버디 1개만으로 1언더파의 깔끔한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김하늘: "승에 도전하겠습니다."

안선주 등 5명도 2언더파로 공동 2위에 포진해 우승경쟁에 합류했습니다.

좁은 페어웨이를 가르는 정확한 샷, 서경 오픈 챔피언으로 가는 길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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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애 vs 신예, 서경오픈 우승 대결
    • 입력 2008-05-30 21:41:00
    • 수정2008-05-30 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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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여자프로골프 힐 스테이트 서경오픈에서 시즌 4승에 도전하는 국내최강 신지애와 2승을 노리는 김하늘과 유소연등 신예들이 첫 날부터 치열한 접전을 벌였습니다.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10년 만에 프로대회가 열린 이번 코스의 길이는 길고 페어웨이는 좁았습니다. 국내 최강 신지애도 페어웨이 안착률이 40퍼센트에 그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신지애는 정확한 어프로치샷으로 간신히 1언더파로 막아냈습니다. 깜짝 선두인 김민선과는 3타차로 공동 7위, 역전과 마지막에 강한 신지애로선 시즌 4승과 함께 대회 2연속 우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인터뷰> 신지애: "이틀 더 잘 해서 우승에 도전" 시즌 2승에 도전하는 김하늘과 유소연도 나란히 1언더파를 치며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유소연은 버디와 보기를 주고받으며 1언더파를 기록한 반면 김하늘은 보기 없이 버디 1개만으로 1언더파의 깔끔한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김하늘: "승에 도전하겠습니다." 안선주 등 5명도 2언더파로 공동 2위에 포진해 우승경쟁에 합류했습니다. 좁은 페어웨이를 가르는 정확한 샷, 서경 오픈 챔피언으로 가는 길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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