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신>김포공항 2청사 전광판에 불
입력 2001.02.02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계속해서 오늘의 단신입니다.
저녁 8시 50분쯤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2청사 입국장에 있는 가로 4m, 세로 3m짜리 전광판에서 불이 나 승객들의 입국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5대가 긴급 출동해 화재진압에 나서 2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천장을 태우면서 생긴 연기가 청사 안에 퍼져 입국업무가 정상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우자동차는 지난달 말까지 사무, 생산직을 대상으로 희망 퇴직신청을 접수한 결과 사무직 208명과 생산직 168명 등 376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생산직의 경우 노동부에 제출한 정리해고 계획인원 가운데 희망 또는 자연퇴직을 제외한 1918명의 강제 감원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오늘 열린 올해 첫 번째 통일고문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통한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경의선 운영과 남북 농업협력 등 현안에 대해 앞으로 지역 여론 수렴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한국기자상 취재 보도부문 수상작으로 KBS 이창용 기자 등이 취재한 '재외국민 특례입학 부정 사건'이 뽑혔습니다.
저녁 8시 50분쯤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2청사 입국장에 있는 가로 4m, 세로 3m짜리 전광판에서 불이 나 승객들의 입국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5대가 긴급 출동해 화재진압에 나서 2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천장을 태우면서 생긴 연기가 청사 안에 퍼져 입국업무가 정상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우자동차는 지난달 말까지 사무, 생산직을 대상으로 희망 퇴직신청을 접수한 결과 사무직 208명과 생산직 168명 등 376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생산직의 경우 노동부에 제출한 정리해고 계획인원 가운데 희망 또는 자연퇴직을 제외한 1918명의 강제 감원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오늘 열린 올해 첫 번째 통일고문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통한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경의선 운영과 남북 농업협력 등 현안에 대해 앞으로 지역 여론 수렴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한국기자상 취재 보도부문 수상작으로 KBS 이창용 기자 등이 취재한 '재외국민 특례입학 부정 사건'이 뽑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의 단신>김포공항 2청사 전광판에 불
-
- 입력 2001-02-0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계속해서 오늘의 단신입니다.
저녁 8시 50분쯤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2청사 입국장에 있는 가로 4m, 세로 3m짜리 전광판에서 불이 나 승객들의 입국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5대가 긴급 출동해 화재진압에 나서 2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천장을 태우면서 생긴 연기가 청사 안에 퍼져 입국업무가 정상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우자동차는 지난달 말까지 사무, 생산직을 대상으로 희망 퇴직신청을 접수한 결과 사무직 208명과 생산직 168명 등 376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생산직의 경우 노동부에 제출한 정리해고 계획인원 가운데 희망 또는 자연퇴직을 제외한 1918명의 강제 감원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오늘 열린 올해 첫 번째 통일고문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통한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경의선 운영과 남북 농업협력 등 현안에 대해 앞으로 지역 여론 수렴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가 주는 한국기자상 취재 보도부문 수상작으로 KBS 이창용 기자 등이 취재한 '재외국민 특례입학 부정 사건'이 뽑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