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신>김정일 위원장 4월 러시아 방문

입력 2001.02.0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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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의 주요 단신 전해 드립니다.
북한과 러시아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오는 4월 러시아를 방문하기로 합의했다고 외교소식통을 통해 밝혔습니다.
북한 최고위층의 러시아 방문은 지난 86년 김일성 주석 이후 처음입니다.
한 달여 동안 공전됐던 국회가 내일부터 정상화됩니다.
국회는 내일 국무총리의 국정에 관한 보고를 듣고 모레부터 사흘 간 여야 3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전국 157개 전문대 가운데 지난 달 말일까지 111개 전문대가 원서접수를 마친 결과 일반전형 경쟁률이 9.8:1을 기록해 사상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정유업계 가운데 유일하게 이달 초 가격을 인상했던 SK주식회사가 휘발유와 경유, 등유 등 석유제품 가격을 이전 가격으로 모두 환원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주요 단신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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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단신>김정일 위원장 4월 러시아 방문
    • 입력 2001-02-0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오늘의 주요 단신 전해 드립니다. 북한과 러시아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오는 4월 러시아를 방문하기로 합의했다고 외교소식통을 통해 밝혔습니다. 북한 최고위층의 러시아 방문은 지난 86년 김일성 주석 이후 처음입니다. 한 달여 동안 공전됐던 국회가 내일부터 정상화됩니다. 국회는 내일 국무총리의 국정에 관한 보고를 듣고 모레부터 사흘 간 여야 3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듣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전국 157개 전문대 가운데 지난 달 말일까지 111개 전문대가 원서접수를 마친 결과 일반전형 경쟁률이 9.8:1을 기록해 사상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정유업계 가운데 유일하게 이달 초 가격을 인상했던 SK주식회사가 휘발유와 경유, 등유 등 석유제품 가격을 이전 가격으로 모두 환원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주요 단신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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