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피 주니어, 더 값진 ‘통산 600홈런’

입력 2008.06.10 (22:21) 수정 2008.06.1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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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켄 그리피 주니어가 미국 프로야구 사상 6번째로 개인 통산 600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원정경기.

켄 그리피 주니어가 1회 초,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2점짜리 홈런을 터트립니다.

메이저리그 사상 6번째로 개인 통산 600홈런을 기록하는 순간입니다.

배리 본즈와 새미 소사보다 늦었지만, 이들과 달리 약물복용 논란이 없어, 더욱 값진 기록으로 평가됩니다.

홈런일까? 아닐까?

애리조나의 마크 레이놀즈가 친 공이 오른쪽 담장을 향해 날아갑니다.

홈런이 기대되는 순간, 느닷없이 담장 위에 있던 관중이 공을 낚아챕니다.

심판은 합의 끝에 2루타로 선언했고, 레이놀즈는 홈런을 도둑 맞았다며, 허탈한 표정을 짓습니다.

국제축구연맹에 호날두 문제 제소

호날두를 빼앗길 위기에 놓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후의 카드를 뽑았습니다.

맨체스터는 호날두 영입을 추진중인 레알 마드리드를 피파에 제소했습니다.

아르헨티나, 디에고의 ‘활약’

이르헨티나 프로축구 리버플레이트의 디에고가 귀중한 결승골을 터트립니다.

혼자 2골을 넣은 디에고의 활약으로 리버플레이트는 올림포를 2대 1로 꺾고, 후기리그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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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피 주니어, 더 값진 ‘통산 600홈런’
    • 입력 2008-06-10 21:46:58
    • 수정2008-06-10 22: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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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켄 그리피 주니어가 미국 프로야구 사상 6번째로 개인 통산 600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원정경기. 켄 그리피 주니어가 1회 초,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2점짜리 홈런을 터트립니다. 메이저리그 사상 6번째로 개인 통산 600홈런을 기록하는 순간입니다. 배리 본즈와 새미 소사보다 늦었지만, 이들과 달리 약물복용 논란이 없어, 더욱 값진 기록으로 평가됩니다. 홈런일까? 아닐까? 애리조나의 마크 레이놀즈가 친 공이 오른쪽 담장을 향해 날아갑니다. 홈런이 기대되는 순간, 느닷없이 담장 위에 있던 관중이 공을 낚아챕니다. 심판은 합의 끝에 2루타로 선언했고, 레이놀즈는 홈런을 도둑 맞았다며, 허탈한 표정을 짓습니다. 국제축구연맹에 호날두 문제 제소 호날두를 빼앗길 위기에 놓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후의 카드를 뽑았습니다. 맨체스터는 호날두 영입을 추진중인 레알 마드리드를 피파에 제소했습니다. 아르헨티나, 디에고의 ‘활약’ 이르헨티나 프로축구 리버플레이트의 디에고가 귀중한 결승골을 터트립니다. 혼자 2골을 넣은 디에고의 활약으로 리버플레이트는 올림포를 2대 1로 꺾고, 후기리그 정상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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