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박재상 끝내기 안타’ 6연승 질주

입력 2008.06.1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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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선두 SK가 9회 말 박재상의 끝내기 안타로 6연승을 달렸습니다.

역시 승부는 9회말 투 아웃부터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3대 3으로 팽팽히 맞선 9회 말 투아웃 2루 상황에서 SK 박재상이 1루수 옆을 꿰뚫는 끝내기 안타를 터뜨립니다.

4대 3의 짜릿한 역전승.

박재상은 결정적인 순간 이 한방으로 팀의 6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박재상(SK)

6월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인 SK는 올해도 6월에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독주 체제를 굳혔습니다.

한화는 3회 집중 5안타로 5타점을 뽑아낸 뒤, 6회 김태균의 한 점 홈런으로 삼성을 10대 1로 이겼습니다.

김태균은 시즌 16호 홈런으로 홈런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두산은 롯데의 허술한 수비를 틈타 5대 2로 이겼습니다.

롯데는 조성환과 박기혁의 잇딴 실책으로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히어로즈는 8회 일곱 점을 뽑아내는 무서운 집중력으로 기아를 10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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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박재상 끝내기 안타’ 6연승 질주
    • 입력 2008-06-11 06: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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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선두 SK가 9회 말 박재상의 끝내기 안타로 6연승을 달렸습니다. 역시 승부는 9회말 투 아웃부터였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3대 3으로 팽팽히 맞선 9회 말 투아웃 2루 상황에서 SK 박재상이 1루수 옆을 꿰뚫는 끝내기 안타를 터뜨립니다. 4대 3의 짜릿한 역전승. 박재상은 결정적인 순간 이 한방으로 팀의 6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박재상(SK) 6월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인 SK는 올해도 6월에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 독주 체제를 굳혔습니다. 한화는 3회 집중 5안타로 5타점을 뽑아낸 뒤, 6회 김태균의 한 점 홈런으로 삼성을 10대 1로 이겼습니다. 김태균은 시즌 16호 홈런으로 홈런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두산은 롯데의 허술한 수비를 틈타 5대 2로 이겼습니다. 롯데는 조성환과 박기혁의 잇딴 실책으로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히어로즈는 8회 일곱 점을 뽑아내는 무서운 집중력으로 기아를 10대 2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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