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없는 허정무호 ‘대안은 안정환’

입력 2008.06.11 (22:07) 수정 2008.06.1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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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의 부상으로 비상이 걸린 축구대표팀의 허정무 감독은 박지성의 공백을 채워줄 선수로 백전노장 골잡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스탄불에서 김도환 기자가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박지성 없는 허정무호가 해법을 내놓았습니다.

풍부한 경험이 빛나는 노련한 공격수, 결론은 안정환입니다.

안정환은 실전과 같은 움직임으로 후배들과 미니 게임을 소화했습니다.

박지성의 공백으로 자칫 흔들릴 수 있는 팀 분위기를 추스렸습니다.

최근 3경기에서 대표팀이 기록한 필드골은 단 한 골, 부족한 골 결정력을 해결하는 것도 안정환의 역할입니다.

<인터뷰> 안정환(축구 대표팀 공격수) : " 지난 경기에서는 엇박자를 냈다. 이번 경기에서는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득점력을 높이기 위한 세트 피스 훈련도 집중적으로 실시됐습니다.

대표팀의 득점력을 높여줄 효과적인 대안이란 점에서, 허정무 감독은 선수들을 독려했습니다.

대표팀은 내일 결전지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동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전은 최근 부진했던 한국 축구의 자존심 회복을 위한 중요한 일전입니다.

이스탄불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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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없는 허정무호 ‘대안은 안정환’
    • 입력 2008-06-11 21:35:53
    • 수정2008-06-11 22: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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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의 부상으로 비상이 걸린 축구대표팀의 허정무 감독은 박지성의 공백을 채워줄 선수로 백전노장 골잡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스탄불에서 김도환 기자가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박지성 없는 허정무호가 해법을 내놓았습니다. 풍부한 경험이 빛나는 노련한 공격수, 결론은 안정환입니다. 안정환은 실전과 같은 움직임으로 후배들과 미니 게임을 소화했습니다. 박지성의 공백으로 자칫 흔들릴 수 있는 팀 분위기를 추스렸습니다. 최근 3경기에서 대표팀이 기록한 필드골은 단 한 골, 부족한 골 결정력을 해결하는 것도 안정환의 역할입니다. <인터뷰> 안정환(축구 대표팀 공격수) : " 지난 경기에서는 엇박자를 냈다. 이번 경기에서는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득점력을 높이기 위한 세트 피스 훈련도 집중적으로 실시됐습니다. 대표팀의 득점력을 높여줄 효과적인 대안이란 점에서, 허정무 감독은 선수들을 독려했습니다. 대표팀은 내일 결전지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동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전은 최근 부진했던 한국 축구의 자존심 회복을 위한 중요한 일전입니다. 이스탄불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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