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홈런 공방 속 롯데 5연승 저지

입력 2008.06.20 (07:00) 수정 2008.06.2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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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한화가 홈런 공방전끝에 4연승을 달리던 롯데의 상승세를 잠재웠습니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명승부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화가 3회 클락의 한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아내자 롯데는 6회 조성환이 2점 홈런을 쳐 경기를 역전시켰습니다.

반격에 나선 한화는 6회 김민재의 석점 홈런등으로 5점을 뽑아 6대 2로 앞서갔지만, 롯데는 7회초 또다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조성환이 석점 홈런을 터트렸고,이대호의 연속 타자 홈런까지 이어지며 8대 6으로 재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한화는 8회말 이범호의 2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뒤 한상훈의 결승타로 9대 8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이범호(한화)

SK의 김성근 감독은 최근 윤길현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하면서,두산전에 결장했습니다.

김성근 감독이 빠진 SK는 최강팀이 아닌 평범한 팀이 되버렸습니다.

SK는 공수에서 무기력한 플레이를 하며 두산에 8대 0으로 져 김성근 감독의 공백을 실감해야 했습니다.

히어로즈는 9회말 김동수의 끝내기 안타로 11대 10으로 이겼고,기아는 엘지에 8대 6으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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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홈런 공방 속 롯데 5연승 저지
    • 입력 2008-06-20 06:44:56
    • 수정2008-06-20 07: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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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한화가 홈런 공방전끝에 4연승을 달리던 롯데의 상승세를 잠재웠습니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명승부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화가 3회 클락의 한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아내자 롯데는 6회 조성환이 2점 홈런을 쳐 경기를 역전시켰습니다. 반격에 나선 한화는 6회 김민재의 석점 홈런등으로 5점을 뽑아 6대 2로 앞서갔지만, 롯데는 7회초 또다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조성환이 석점 홈런을 터트렸고,이대호의 연속 타자 홈런까지 이어지며 8대 6으로 재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한화는 8회말 이범호의 2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뒤 한상훈의 결승타로 9대 8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이범호(한화) SK의 김성근 감독은 최근 윤길현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하면서,두산전에 결장했습니다. 김성근 감독이 빠진 SK는 최강팀이 아닌 평범한 팀이 되버렸습니다. SK는 공수에서 무기력한 플레이를 하며 두산에 8대 0으로 져 김성근 감독의 공백을 실감해야 했습니다. 히어로즈는 9회말 김동수의 끝내기 안타로 11대 10으로 이겼고,기아는 엘지에 8대 6으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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