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 주택시대 연다

입력 2008.06.2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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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유가에 아우성치기는 미국도 마찬가집니다만 일찌감치 대체에너지에 눈을 돌려 자 연의 힘을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관공서가 나서 태양열주택 붐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김정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로스엔제렐스 에너지 수급을 총괄하는 수도전력국 입니다.

에너지 전담부서답게 주차장 천정이 태양열을 모으는 집열판으로 이어져있습니다.

이만한 규모로 하루 150킬로와트의 전기를 생산합니다.

<인터뷰>윌리암(태양열 에너지 개발부장)

미국 전체 에너지원가운데 태양열은 아직 0.4%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온실가스 문제가 부각된 클린턴 정부시절 미국은 오는 2010년까지 100만가구의 태양열주택 건설을 목표로 시설비에 필요한 각종 보조금과 세금감면 혜택을 주기시작했습니다.

<인터뷰>조(수도전력국 공보관)

현재 50만가구이상이 태양열주택으로 집계되고있고 대부분 켈리포니아와 아리조나 등 서남부에 집중돼있습니다.

사시사철 태양이 내리쬐는 켈리포니아주가 관공서를 시작으로 태양열 주택시대를 활짝 열어가고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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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열 주택시대 연다
    • 입력 2008-06-24 07:10:56
    뉴스광장
<앵커 멘트> 고유가에 아우성치기는 미국도 마찬가집니다만 일찌감치 대체에너지에 눈을 돌려 자 연의 힘을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관공서가 나서 태양열주택 붐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김정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로스엔제렐스 에너지 수급을 총괄하는 수도전력국 입니다. 에너지 전담부서답게 주차장 천정이 태양열을 모으는 집열판으로 이어져있습니다. 이만한 규모로 하루 150킬로와트의 전기를 생산합니다. <인터뷰>윌리암(태양열 에너지 개발부장) 미국 전체 에너지원가운데 태양열은 아직 0.4%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온실가스 문제가 부각된 클린턴 정부시절 미국은 오는 2010년까지 100만가구의 태양열주택 건설을 목표로 시설비에 필요한 각종 보조금과 세금감면 혜택을 주기시작했습니다. <인터뷰>조(수도전력국 공보관) 현재 50만가구이상이 태양열주택으로 집계되고있고 대부분 켈리포니아와 아리조나 등 서남부에 집중돼있습니다. 사시사철 태양이 내리쬐는 켈리포니아주가 관공서를 시작으로 태양열 주택시대를 활짝 열어가고있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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