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시도녀’ 사라포바, 2회전 탈락 수모

입력 2008.06.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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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테니스 세계 랭킹 2위인 샤라포바가 윔블던 테니스에서 랭킹 154위 선수에게 져, 처음으로 2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턱시도 스타일의 하얀 상의와 반바지로 화제를 모았던 샤라포바.

샤라포바가 154위인 러시아의 쿠드리 야프체바에게 덜미를 잡혀, 2회전 탈락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쿠드리야프체바는 경기 직후 샤라포바의 옷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꼭 이기려고 했다고 직격탄까지 날렸습니다.

패션 리더를 자부해온 샤라포바는 이래저래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미쉘 위, 9번 홀 9타 만에 마무리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us 오픈에서 나온 멋진 이글 샷입니다.

14살의 신예 탱코의 공이 마치 깔때기로 빨아들이는 것처럼 홀컵 안으로 들어갑니다.

반면, 미셸 위의 공은 철저히 외면당합니다.

핀을 두고 왔다 갔다를 반복하더니, 무려 5타를 잃고 하위권으로 처졌습니다.

이탈리아, 도나도니 경질…리피 복귀

이탈리아 축구협회가 유로 2008 8강에서 탈락한 도나도니 감독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정상에 올려놓은 리피 감독이 후임 사령탑으로 결정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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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턱시도녀’ 사라포바, 2회전 탈락 수모
    • 입력 2008-06-27 21:45:10
    뉴스 9
<앵커 멘트> 여자테니스 세계 랭킹 2위인 샤라포바가 윔블던 테니스에서 랭킹 154위 선수에게 져, 처음으로 2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턱시도 스타일의 하얀 상의와 반바지로 화제를 모았던 샤라포바. 샤라포바가 154위인 러시아의 쿠드리 야프체바에게 덜미를 잡혀, 2회전 탈락의 수모를 당했습니다. 쿠드리야프체바는 경기 직후 샤라포바의 옷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꼭 이기려고 했다고 직격탄까지 날렸습니다. 패션 리더를 자부해온 샤라포바는 이래저래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미쉘 위, 9번 홀 9타 만에 마무리 미국 여자프로골프 투어 us 오픈에서 나온 멋진 이글 샷입니다. 14살의 신예 탱코의 공이 마치 깔때기로 빨아들이는 것처럼 홀컵 안으로 들어갑니다. 반면, 미셸 위의 공은 철저히 외면당합니다. 핀을 두고 왔다 갔다를 반복하더니, 무려 5타를 잃고 하위권으로 처졌습니다. 이탈리아, 도나도니 경질…리피 복귀 이탈리아 축구협회가 유로 2008 8강에서 탈락한 도나도니 감독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정상에 올려놓은 리피 감독이 후임 사령탑으로 결정됐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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