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후텁지근…내일부터 다시 장마전선 북상

<앵커 멘트>
장마가 꾸준히 이어지진 않고 잠깐씩 오락가락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이번주도 한 차례 다시 비소식 있습니다.

김정윤캐스터! 한주간 날씨 살펴볼까요?

<리포트>

네, 찔끔찔끔한 장마입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 정체하고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맑고 후텁지근한 날씨 이어지겠고 내일부터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해 오후에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주로 서울 경기나 충청 호남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모레 전국으로 확대됐다가 목요일 점차 갤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상황보시면 대체로 맑은 하늘인데요 호남 해안으로는 다소 낮은 구름이 들어오고있고 동해안에도 지형적인 비구름이 약하게 만들어져있습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전 제주와 전북해안 동해안에 내리던 약한 비도 점차 그치고 대체로 구름만 다소 지나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기온은 20도를 조금씩 밑도는 곳이 많고 낮기온은 서울 전주 광주 28도까지 올라 덥겟꼬 동해안은 25도 안팎 예상됩니다.

해상에는 안개끼는 곳이 많겠고 물결은 1-2미터 정도로 낮게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