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수한 직업 교육으로 산업계의 명장을 키우자는 취지의 마이스터 고등학교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부는 연내에 20개 학교를 지정할 계획입니다.
유원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 거제시의 거제공업고등학교.
지방 학교들이 정원을 채우기 급급한 상황이지만 이 학교는 입학경쟁률이 2:1에 달할 정돕니다.
첫해 연봉이 4천만 원선인 삼성과 대우조선소에 한 해 수십 명의 졸업생이 취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형근(거제공고 3학년) : "대학을 간다고 취업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우선을 취업을 하고 필요하면 공부를 계속 할 생각이에요."
학교는 조선업계 취업이 용이한 교육에 더 집중하기 위해 마이스터 고교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진재곤(거제공고 교장) : "마이스터 고교로 지정이 되면 전국적으로 입학이 가능해 더 우수한 학생들이 몰려 양질의 핵심인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내 20개의 마이스터고를 지정할 계획인 교육과학부는 거제공고 외에도 제주에 미용, 부산 자동차, 원주 의료기기, 충북 반도체고 등 10여 개 전문계고를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습니다.
지역 산업계와 지방자치단체의 후원이 가능한 학교가 우선적인 고려 대상입니다.
기업도 맞춤형 인재 양성이 가능한 마이스터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정형국(삼성중공업 총무인사팀 차장) : "저희가 강사진을 지속적으로 파견해서 교육을 지원하고 앞으로 학생들을 채용해 핵심인력으로 클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유원중 교육과학부는 마이스터고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취업을 한 뒤에도 자기계발을 계속 할 수 있도록 기업체의 사내대학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유원중입니다.
우수한 직업 교육으로 산업계의 명장을 키우자는 취지의 마이스터 고등학교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부는 연내에 20개 학교를 지정할 계획입니다.
유원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 거제시의 거제공업고등학교.
지방 학교들이 정원을 채우기 급급한 상황이지만 이 학교는 입학경쟁률이 2:1에 달할 정돕니다.
첫해 연봉이 4천만 원선인 삼성과 대우조선소에 한 해 수십 명의 졸업생이 취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형근(거제공고 3학년) : "대학을 간다고 취업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우선을 취업을 하고 필요하면 공부를 계속 할 생각이에요."
학교는 조선업계 취업이 용이한 교육에 더 집중하기 위해 마이스터 고교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진재곤(거제공고 교장) : "마이스터 고교로 지정이 되면 전국적으로 입학이 가능해 더 우수한 학생들이 몰려 양질의 핵심인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내 20개의 마이스터고를 지정할 계획인 교육과학부는 거제공고 외에도 제주에 미용, 부산 자동차, 원주 의료기기, 충북 반도체고 등 10여 개 전문계고를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습니다.
지역 산업계와 지방자치단체의 후원이 가능한 학교가 우선적인 고려 대상입니다.
기업도 맞춤형 인재 양성이 가능한 마이스터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정형국(삼성중공업 총무인사팀 차장) : "저희가 강사진을 지속적으로 파견해서 교육을 지원하고 앞으로 학생들을 채용해 핵심인력으로 클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유원중 교육과학부는 마이스터고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취업을 한 뒤에도 자기계발을 계속 할 수 있도록 기업체의 사내대학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유원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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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스터고교 출범 구체화…20개교 지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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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7-02 21:15:34
<앵커 멘트>
우수한 직업 교육으로 산업계의 명장을 키우자는 취지의 마이스터 고등학교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교육과학부는 연내에 20개 학교를 지정할 계획입니다.
유원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 거제시의 거제공업고등학교.
지방 학교들이 정원을 채우기 급급한 상황이지만 이 학교는 입학경쟁률이 2:1에 달할 정돕니다.
첫해 연봉이 4천만 원선인 삼성과 대우조선소에 한 해 수십 명의 졸업생이 취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형근(거제공고 3학년) : "대학을 간다고 취업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우선을 취업을 하고 필요하면 공부를 계속 할 생각이에요."
학교는 조선업계 취업이 용이한 교육에 더 집중하기 위해 마이스터 고교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진재곤(거제공고 교장) : "마이스터 고교로 지정이 되면 전국적으로 입학이 가능해 더 우수한 학생들이 몰려 양질의 핵심인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내 20개의 마이스터고를 지정할 계획인 교육과학부는 거제공고 외에도 제주에 미용, 부산 자동차, 원주 의료기기, 충북 반도체고 등 10여 개 전문계고를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습니다.
지역 산업계와 지방자치단체의 후원이 가능한 학교가 우선적인 고려 대상입니다.
기업도 맞춤형 인재 양성이 가능한 마이스터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정형국(삼성중공업 총무인사팀 차장) : "저희가 강사진을 지속적으로 파견해서 교육을 지원하고 앞으로 학생들을 채용해 핵심인력으로 클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유원중 교육과학부는 마이스터고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취업을 한 뒤에도 자기계발을 계속 할 수 있도록 기업체의 사내대학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유원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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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중 기자 i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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