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선진 8개국 확대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참가국 정상들과 만나 경제 외교 활동을 펼쳤습니다.
내일은 부시 미 대통령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하루 신흥 경제강국 정상과 잇따라 만났습니다.
싱 인도 총리와의 회담에서는 양국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을 조속히 타결하기로 했고 포스코의 인도 제철소 건설에 대한 지원도 약속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룰라 브라질 대통령에게는 브라질 고속철도 건설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과는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을 원활히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 동포 간담회에서 우리 국민들은 어려운 일이 있을때마다 힘을 모아 극복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모국에 대한 긍지와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앞서 도쿄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촛불시위와 관련해 다수의 국민이 문제의 핵심을 이해하기 시작한 만큼 더 이상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 보고서 제출은 긍정적이지만 핵무기가 빠져있어 불충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은 확대정상회의에 참석한 후 부시 대통령과 2차 정상회담을 갖고 쇠고기 파동이후 금이 간 양국 관계 회복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삿포로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선진 8개국 확대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참가국 정상들과 만나 경제 외교 활동을 펼쳤습니다.
내일은 부시 미 대통령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하루 신흥 경제강국 정상과 잇따라 만났습니다.
싱 인도 총리와의 회담에서는 양국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을 조속히 타결하기로 했고 포스코의 인도 제철소 건설에 대한 지원도 약속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룰라 브라질 대통령에게는 브라질 고속철도 건설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과는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을 원활히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 동포 간담회에서 우리 국민들은 어려운 일이 있을때마다 힘을 모아 극복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모국에 대한 긍지와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앞서 도쿄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촛불시위와 관련해 다수의 국민이 문제의 핵심을 이해하기 시작한 만큼 더 이상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 보고서 제출은 긍정적이지만 핵무기가 빠져있어 불충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은 확대정상회의에 참석한 후 부시 대통령과 2차 정상회담을 갖고 쇠고기 파동이후 금이 간 양국 관계 회복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삿포로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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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방일…‘세일즈 외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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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7-08 20:56:18
<앵커 멘트>
선진 8개국 확대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참가국 정상들과 만나 경제 외교 활동을 펼쳤습니다.
내일은 부시 미 대통령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하루 신흥 경제강국 정상과 잇따라 만났습니다.
싱 인도 총리와의 회담에서는 양국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을 조속히 타결하기로 했고 포스코의 인도 제철소 건설에 대한 지원도 약속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룰라 브라질 대통령에게는 브라질 고속철도 건설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과는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을 원활히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 동포 간담회에서 우리 국민들은 어려운 일이 있을때마다 힘을 모아 극복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모국에 대한 긍지와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앞서 도쿄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촛불시위와 관련해 다수의 국민이 문제의 핵심을 이해하기 시작한 만큼 더 이상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 보고서 제출은 긍정적이지만 핵무기가 빠져있어 불충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은 확대정상회의에 참석한 후 부시 대통령과 2차 정상회담을 갖고 쇠고기 파동이후 금이 간 양국 관계 회복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삿포로에서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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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기자 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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