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 월드컵 개최에 ‘먹구름’

입력 2008.07.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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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잠잠했던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개최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국제축구연맹 블래터 회장이 대체 개최지를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치안은 불안하고, 경기장 건설은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2년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을 치르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보다 못한 블래터 피파 회장도 남아공 개최 포기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천재지변이 일어난다면 남아공이 아닌 대체 국가 3곳 중 하나에서 월드컵이 열릴 수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투르 드 프랑스에서 가장 긴 제 5구간. 연이어 사고가 발생합니다.

스페인의 한 선수는 길바닥의 장애물에 넘어져 다쳤고, 관중과 충돌한 선수도 있습니다.

영국의 카벤디쉬가 1위로 골인했습니다.

골프황제 타이거우즈의 소득이 머지않아 1조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우즈의 누적 소득이 2010년이면 1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빠른 속도로 날아드는 파울볼을 아무렇지도 않게 잡아냅니다.

메이저리그급 수비였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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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남아공 월드컵 개최에 ‘먹구름’
    • 입력 2008-07-10 21:30:41
    뉴스 9
<앵커 멘트> 잠잠했던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개최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습니다. 국제축구연맹 블래터 회장이 대체 개최지를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치안은 불안하고, 경기장 건설은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2년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을 치르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보다 못한 블래터 피파 회장도 남아공 개최 포기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천재지변이 일어난다면 남아공이 아닌 대체 국가 3곳 중 하나에서 월드컵이 열릴 수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투르 드 프랑스에서 가장 긴 제 5구간. 연이어 사고가 발생합니다. 스페인의 한 선수는 길바닥의 장애물에 넘어져 다쳤고, 관중과 충돌한 선수도 있습니다. 영국의 카벤디쉬가 1위로 골인했습니다. 골프황제 타이거우즈의 소득이 머지않아 1조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우즈의 누적 소득이 2010년이면 1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빠른 속도로 날아드는 파울볼을 아무렇지도 않게 잡아냅니다. 메이저리그급 수비였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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