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화에 찍혀라!”…실전 경쟁 돌입

입력 2008.07.11 (21:53) 수정 2008.07.1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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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 대표 선수들에게 이번 주말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는 또다른 시험 무대입니다.

훈련 내용도 중요하지만 실전에서 잘해야 올림픽 최종 명단에 포함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뜨거운 날씨 속에서 닷새 동안 강 훈련을 치른 올림픽 예비 선수들.

이번엔 K 리그에서 올림픽 본선 명단에 들기 위한 경쟁을 이어갑니다.

세 자리를 놓고 싸우는 다섯명의 예비 공격수들이 단연 주목받습니다.

서울 박주영은 울산의 양동현과 정면 대결을 벌입니다.

대구의 재간둥이 이근호는 경남전에서, 수원의 서동현과 신영록은 대전과의 경기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뽐냅니다.

<인터뷰>서동현(올림픽 축구 대표팀) : "주전 경쟁이 치열하니까 자신감 갖고 열심히 하고 있다."

공격수 후보 다섯 명 중 두 명은 탈락할 수 밖에 없어 이들에겐 말 그대로 생존경쟁입니다.

<인터뷰>박성화(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 "새로온 선수들의 활약과 K리그를 치르면서 생기게 될 부상 여부 등을 파악할 것"

올림픽 대표의 평가 무대는 두 번의 K 리그와 16일 과테말라와 평가전까지 모두 세 번.

베이징 본선 에트리를 향한 진짜 경쟁이 이제 불붙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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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화에 찍혀라!”…실전 경쟁 돌입
    • 입력 2008-07-11 21:26:15
    • 수정2008-07-11 21: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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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 대표 선수들에게 이번 주말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는 또다른 시험 무대입니다. 훈련 내용도 중요하지만 실전에서 잘해야 올림픽 최종 명단에 포함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뜨거운 날씨 속에서 닷새 동안 강 훈련을 치른 올림픽 예비 선수들. 이번엔 K 리그에서 올림픽 본선 명단에 들기 위한 경쟁을 이어갑니다. 세 자리를 놓고 싸우는 다섯명의 예비 공격수들이 단연 주목받습니다. 서울 박주영은 울산의 양동현과 정면 대결을 벌입니다. 대구의 재간둥이 이근호는 경남전에서, 수원의 서동현과 신영록은 대전과의 경기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뽐냅니다. <인터뷰>서동현(올림픽 축구 대표팀) : "주전 경쟁이 치열하니까 자신감 갖고 열심히 하고 있다." 공격수 후보 다섯 명 중 두 명은 탈락할 수 밖에 없어 이들에겐 말 그대로 생존경쟁입니다. <인터뷰>박성화(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 : "새로온 선수들의 활약과 K리그를 치르면서 생기게 될 부상 여부 등을 파악할 것" 올림픽 대표의 평가 무대는 두 번의 K 리그와 16일 과테말라와 평가전까지 모두 세 번. 베이징 본선 에트리를 향한 진짜 경쟁이 이제 불붙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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