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시즌 9호골 ‘베이징행 예약’

입력 2008.07.12 (21:34) 수정 2008.07.1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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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하우젠 케이리그는 올림픽 축구 본선 엔트리에 들기 위한 공격수들의 경연장으로 뜨겁습니다.

대구의 이근호는 시원한 골을 터뜨리며 한 발 앞서갔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근호의 골은 전반 29분에 터졌습니다.

골문에 쇄도하며 에닝요의 크로스를 마무리했습니다.

시즌 9호 골로 베이징행을 예약하는 골이었습니다.

하지만, 경기에선 조광래식 기술축구가 변병주식 총알축구를 압도했습니다.

경남은 김진용과 인디오의 연속골, 그리고, 대구의 헤딩 자책골까지 더해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서울 박주영과 울산 양동현의 스트라이커 경쟁은 소득없이 끝났습니다.

박주영은 두 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모두 살리지 못했습니다.

양동현도 개인기를 보여줬지만 골로는 연결시키지 못했습니다.

서울과 울산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올림픽 와일드 카드인 성남의 김정우는 도움 한 개를 추가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성남은 광주를 3대 0으로 꺾고 5연승을 기록하며 선두 수원 추격전에 속도를 더했습니다.

전남은 포항에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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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근호, 시즌 9호골 ‘베이징행 예약’
    • 입력 2008-07-12 21:17:59
    • 수정2008-07-12 21:52:24
    뉴스 9
<앵커 멘트> 삼성 하우젠 케이리그는 올림픽 축구 본선 엔트리에 들기 위한 공격수들의 경연장으로 뜨겁습니다. 대구의 이근호는 시원한 골을 터뜨리며 한 발 앞서갔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근호의 골은 전반 29분에 터졌습니다. 골문에 쇄도하며 에닝요의 크로스를 마무리했습니다. 시즌 9호 골로 베이징행을 예약하는 골이었습니다. 하지만, 경기에선 조광래식 기술축구가 변병주식 총알축구를 압도했습니다. 경남은 김진용과 인디오의 연속골, 그리고, 대구의 헤딩 자책골까지 더해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서울 박주영과 울산 양동현의 스트라이커 경쟁은 소득없이 끝났습니다. 박주영은 두 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모두 살리지 못했습니다. 양동현도 개인기를 보여줬지만 골로는 연결시키지 못했습니다. 서울과 울산은 득점없이 비겼습니다. 올림픽 와일드 카드인 성남의 김정우는 도움 한 개를 추가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성남은 광주를 3대 0으로 꺾고 5연승을 기록하며 선두 수원 추격전에 속도를 더했습니다. 전남은 포항에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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