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선한 롯데 ‘5연패 늪’

입력 2008.07.1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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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수근 사건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에 빠진 롯데가 기아에 져 5연패를 당했습니다.

가을에도 야구하자던 롯데의 올시즌 목표 달성이 쉽지 않게 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수근 사건속에 롯데가 올시즌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롯데는 공수에서 무기력한 플레이속에 기아에 4대 1로 져 5연패를 당했습니다.

타선은 여전히 부진했고,수비에서도 실수가 이어졌습니다.

시즌 초반 상위권을 달리던 롯데는 이제 5위 기아에 2게임 반차로 추격당했습니다.

롯데는 중심 타선이 극도의 부진에 빠져있어,연패 탈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아 선발 이범석은 9회 원아웃까지 삼진 7개를 잡아내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이범석(기아 투수)

한화 선발 류현진은 시즌 10승을 달성했습니다.

류현진은 7이닝동안 한점만을 내주며,데뷔이후 세시즌연속 두자리수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한화는 김태완의 시즌 19호 홈런속에 11대 4로 승리했습니다.

삼성은 박석민의 석점 홈런등 집중타로 히어로즈를 6대 2로 물리치고,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잠실 경기는 비때문에 열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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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수선한 롯데 ‘5연패 늪’
    • 입력 2008-07-17 06:43:4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정수근 사건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에 빠진 롯데가 기아에 져 5연패를 당했습니다. 가을에도 야구하자던 롯데의 올시즌 목표 달성이 쉽지 않게 됐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수근 사건속에 롯데가 올시즌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롯데는 공수에서 무기력한 플레이속에 기아에 4대 1로 져 5연패를 당했습니다. 타선은 여전히 부진했고,수비에서도 실수가 이어졌습니다. 시즌 초반 상위권을 달리던 롯데는 이제 5위 기아에 2게임 반차로 추격당했습니다. 롯데는 중심 타선이 극도의 부진에 빠져있어,연패 탈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아 선발 이범석은 9회 원아웃까지 삼진 7개를 잡아내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인터뷰> 이범석(기아 투수) 한화 선발 류현진은 시즌 10승을 달성했습니다. 류현진은 7이닝동안 한점만을 내주며,데뷔이후 세시즌연속 두자리수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한화는 김태완의 시즌 19호 홈런속에 11대 4로 승리했습니다. 삼성은 박석민의 석점 홈런등 집중타로 히어로즈를 6대 2로 물리치고,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잠실 경기는 비때문에 열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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