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까지 강한 바람 주의!

입력 2008.07.21 (07: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태풍때문에 긴장된 주말이었습니다. 다행히 어제저녁 6시경 제7호태풍 갈매기는 군산 서쪽 해상에서 소멸됐고 그에 동반됐던 강한 비구름도 대부분 빠져나간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남해와 서해상에는 풍랑 주의보가 발효중이고 경기와 충남 해안지역에 강풍주의보가 이어지고있습니다.

현재 중부지방 곳곳에 내리고있는 비는 오전에 서울 경기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우량도 5-10밀리미터로 적겠는데요. 하지만 오전까지는 서울 경기와 충청 그리고 제주와 울릉도 독도에서 강한 바람이 불것으로 예상돼 피해없도록 조금 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레이더영상보시면 비구름대가 계속 북동진하면서 강한 비구름대는 대부분 빠져나갔고 약한 비구름만 끝자락에 남아서 중부와 호남 일부지방에 영향을 주고있습니다.

오늘은 저기압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비가조금 내리다가 오전에 서울 경기 지역부터 그치겠고 오후에는 모두 개겠습니다. 하지만 오전까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기온은 25도 안팎이고 낮기온은 서울 28도 대구는 33도등 어제보다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해상의 물결은 현재 풍랑주보가 발효중인 남해와 서해상에서 4미터까지 높게일다가 낮아지겠습니다.

내일은 오전 한때 중부지방에 비가지나겠고 주 중반까지는 맑고 더운날씨가 전망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전까지 강한 바람 주의!
    • 입력 2008-07-21 05:57:21
    뉴스광장 1부
태풍때문에 긴장된 주말이었습니다. 다행히 어제저녁 6시경 제7호태풍 갈매기는 군산 서쪽 해상에서 소멸됐고 그에 동반됐던 강한 비구름도 대부분 빠져나간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남해와 서해상에는 풍랑 주의보가 발효중이고 경기와 충남 해안지역에 강풍주의보가 이어지고있습니다. 현재 중부지방 곳곳에 내리고있는 비는 오전에 서울 경기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예상되는 강우량도 5-10밀리미터로 적겠는데요. 하지만 오전까지는 서울 경기와 충청 그리고 제주와 울릉도 독도에서 강한 바람이 불것으로 예상돼 피해없도록 조금 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레이더영상보시면 비구름대가 계속 북동진하면서 강한 비구름대는 대부분 빠져나갔고 약한 비구름만 끝자락에 남아서 중부와 호남 일부지방에 영향을 주고있습니다. 오늘은 저기압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비가조금 내리다가 오전에 서울 경기 지역부터 그치겠고 오후에는 모두 개겠습니다. 하지만 오전까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기온은 25도 안팎이고 낮기온은 서울 28도 대구는 33도등 어제보다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해상의 물결은 현재 풍랑주보가 발효중인 남해와 서해상에서 4미터까지 높게일다가 낮아지겠습니다. 내일은 오전 한때 중부지방에 비가지나겠고 주 중반까지는 맑고 더운날씨가 전망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