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미리 보는 챔피언결정전으로 불린 삼성하우젠 K-리그, 선두 수원과 2위 성남과의 경기에서 성남이 수원을 꺾어 선두 경쟁이 본격적으로 불붙었습니다.
두 팀의 승차는 이제 석 점차로 좁혀졌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남은 초반부터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주전 수비수들의 줄 부상으로 울상인 수원의 빈틈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비록 이운재의 선방에 막히긴했지만 김연건이 완벽한 찬스를 엮어냈고, 모따의 과감한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는 등 끊임없이 수원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후반 4분, 마침내 두두가 선제골을 얻어냈습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최성국의 패스를 두두가 왼발로 재치있게 돌려놓았습니다.
성남은 선제골 뒤 수원의 거센 반격에 시달렸지만 정성룡의 선방으로 위기를 잘 넘기며 한 골 차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컵대회를 포함해 최근 6연승을 달린 성남은 선두 수원을 승점 3점차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최성국(성남 공격수): "승점 6점차였는데 한 점 한 점 따라붙는 다는 생각으로 한 게 잘 된 거 같다."
수원은 지난 대전전에 이어 2연패에 빠지며 올 시즌 최대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인천과 전남은 한 골씩을 주고받았습니다.
전반 28분 라돈치치가 감각적인 슛으로 선제골을 뽑았지만 3분뒤, 슈바가 가볍게 동점골을 뽑아내며 1대1로 비겼습니다.
제주는 대전과 0대0으로 비기며 최근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미리 보는 챔피언결정전으로 불린 삼성하우젠 K-리그, 선두 수원과 2위 성남과의 경기에서 성남이 수원을 꺾어 선두 경쟁이 본격적으로 불붙었습니다.
두 팀의 승차는 이제 석 점차로 좁혀졌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남은 초반부터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주전 수비수들의 줄 부상으로 울상인 수원의 빈틈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비록 이운재의 선방에 막히긴했지만 김연건이 완벽한 찬스를 엮어냈고, 모따의 과감한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는 등 끊임없이 수원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후반 4분, 마침내 두두가 선제골을 얻어냈습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최성국의 패스를 두두가 왼발로 재치있게 돌려놓았습니다.
성남은 선제골 뒤 수원의 거센 반격에 시달렸지만 정성룡의 선방으로 위기를 잘 넘기며 한 골 차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컵대회를 포함해 최근 6연승을 달린 성남은 선두 수원을 승점 3점차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최성국(성남 공격수): "승점 6점차였는데 한 점 한 점 따라붙는 다는 생각으로 한 게 잘 된 거 같다."
수원은 지난 대전전에 이어 2연패에 빠지며 올 시즌 최대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인천과 전남은 한 골씩을 주고받았습니다.
전반 28분 라돈치치가 감각적인 슛으로 선제골을 뽑았지만 3분뒤, 슈바가 가볍게 동점골을 뽑아내며 1대1로 비겼습니다.
제주는 대전과 0대0으로 비기며 최근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리그, 선두 경쟁 본격 점화
-
- 입력 2008-07-21 06:43:49
<앵커 멘트>
미리 보는 챔피언결정전으로 불린 삼성하우젠 K-리그, 선두 수원과 2위 성남과의 경기에서 성남이 수원을 꺾어 선두 경쟁이 본격적으로 불붙었습니다.
두 팀의 승차는 이제 석 점차로 좁혀졌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남은 초반부터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주전 수비수들의 줄 부상으로 울상인 수원의 빈틈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비록 이운재의 선방에 막히긴했지만 김연건이 완벽한 찬스를 엮어냈고, 모따의 과감한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는 등 끊임없이 수원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후반 4분, 마침내 두두가 선제골을 얻어냈습니다.
후반 교체 투입된 최성국의 패스를 두두가 왼발로 재치있게 돌려놓았습니다.
성남은 선제골 뒤 수원의 거센 반격에 시달렸지만 정성룡의 선방으로 위기를 잘 넘기며 한 골 차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컵대회를 포함해 최근 6연승을 달린 성남은 선두 수원을 승점 3점차로 추격했습니다.
<인터뷰>최성국(성남 공격수): "승점 6점차였는데 한 점 한 점 따라붙는 다는 생각으로 한 게 잘 된 거 같다."
수원은 지난 대전전에 이어 2연패에 빠지며 올 시즌 최대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인천과 전남은 한 골씩을 주고받았습니다.
전반 28분 라돈치치가 감각적인 슛으로 선제골을 뽑았지만 3분뒤, 슈바가 가볍게 동점골을 뽑아내며 1대1로 비겼습니다.
제주는 대전과 0대0으로 비기며 최근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
-
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송재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