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김, 캐나디언 오픈 1R 공동선두

입력 2008.07.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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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재미교포 앤서니 김이 미국 프로 골프투어 캐나디언 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올라 시즌 3번째 우승에 시동을 켰습니다.

해외스포츠,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달 초 AT&T 내셔널 대회에서 올 시즌 2번째 우승컵을 안았던 앤서니 김.

캐나디언 오픈 1라운드에서 세 번째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앤서니 김은 버디 7개, 보기 한 개로 6언더파를 쳐 마이크 위어 등과 함께 공동선두를 기록했습니다.

2라운드가 진행중인 LPGA투어에선 한 달여 만에 필드에 돌아온 오초아가 안선주와 안젤라 박 등 코리아 군단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카리 웹과 소렌스탐까지 가세한 가운데 오초아가 복귀전을 우승으로 장식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비치 사커 월드컵 8강전에서 나온 재미있는 장면들입니다.

수비수가 찬 공이 상대 선수에 엉덩이에 맞고 튀어나와 자기 팀의 골문으로 허망하게 빨려들어갑니다.

브라질 선수는 삼바 리듬에 맞추듯 살짝살짝 몸을 흔들어 수비수를 제치고 강슛을 성공시킵니다.

4강엔 브라질과 포르투갈, 이탈리아,스페인이 진출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100m 우승을 다툴 자메이카의 볼트와 파월이 런던 슈퍼그랑프리 대회를 앞두고 템즈강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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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서니 김, 캐나디언 오픈 1R 공동선두
    • 입력 2008-07-25 21:43:24
    뉴스 9
<앵커 멘트> 재미교포 앤서니 김이 미국 프로 골프투어 캐나디언 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선두에 올라 시즌 3번째 우승에 시동을 켰습니다. 해외스포츠,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달 초 AT&T 내셔널 대회에서 올 시즌 2번째 우승컵을 안았던 앤서니 김. 캐나디언 오픈 1라운드에서 세 번째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앤서니 김은 버디 7개, 보기 한 개로 6언더파를 쳐 마이크 위어 등과 함께 공동선두를 기록했습니다. 2라운드가 진행중인 LPGA투어에선 한 달여 만에 필드에 돌아온 오초아가 안선주와 안젤라 박 등 코리아 군단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카리 웹과 소렌스탐까지 가세한 가운데 오초아가 복귀전을 우승으로 장식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비치 사커 월드컵 8강전에서 나온 재미있는 장면들입니다. 수비수가 찬 공이 상대 선수에 엉덩이에 맞고 튀어나와 자기 팀의 골문으로 허망하게 빨려들어갑니다. 브라질 선수는 삼바 리듬에 맞추듯 살짝살짝 몸을 흔들어 수비수를 제치고 강슛을 성공시킵니다. 4강엔 브라질과 포르투갈, 이탈리아,스페인이 진출했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100m 우승을 다툴 자메이카의 볼트와 파월이 런던 슈퍼그랑프리 대회를 앞두고 템즈강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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