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홈런포 재가동…자신감 회복
입력 2008.07.31 (21:50)
수정 2008.07.3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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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롯데의 이대호가 3경기 만에 다시 홈런을 터뜨리며 4연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심병일 기자!
내일 야구대표팀 첫 소집을 앞두고 친 기분 좋은 홈런이네요..
<리포트>
예, 이대호는 3대 3으로 맞서던 2회 초, 왼쪽담장을 넘기는 120m짜리 두 점 홈런을 날렸습니다.
두산 이혜천의 146km 높은 직구를 잘 받아쳤습니다.
나흘 전, 홈런 2개를 날린 이후 다시 홈런포를 재가동한 이대호는 내일 야구 대표팀 첫 소집에 가벼운 발걸음을 하게 됐습니다.
7연패 중인 두산 동시에 대표팀 사령탑인 김경문 감독의 심경은 어떨지 궁금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롯데는 5회 초 가르시아의 두 점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7회 현재 7대 6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오늘 롯데가 승리하면 4연승을 거두면서 4위 자리를 지키게 됩니다.
롯데를 뒤쫓는 5위 삼성은 1위 SK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중입니다.
삼성은 4회 진갑용의 적시타로 5대 4로 역전시킨 뒤, 곧바로 터진 박진만의 석점 홈런으로 8대 4로 점수 차를 더 벌렸습니다.
롯데와 삼성을 추격하는 6위 기아는 LG에 마운드의 힘을 뽐냈습니다.
선발 이범석이 무실점으로 호투한 뒤, 7회 원아웃 1,2루 위기에서 나온 2번째 투수인 에이스 윤석민이 2타자를 연속삼진 처리하며 불을 껐고 한기주가 9회 뒷문을 잠갔습니다.
한화는 김민재의 홈런 등을 앞세워 히어로즈에 4대 2로 앞서 있습니다.
프로야구는 오늘 전반기가 끝나고 다음달 3일 올스타전이 펼쳐진 뒤 올림픽 휴식기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롯데의 이대호가 3경기 만에 다시 홈런을 터뜨리며 4연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심병일 기자!
내일 야구대표팀 첫 소집을 앞두고 친 기분 좋은 홈런이네요..
<리포트>
예, 이대호는 3대 3으로 맞서던 2회 초, 왼쪽담장을 넘기는 120m짜리 두 점 홈런을 날렸습니다.
두산 이혜천의 146km 높은 직구를 잘 받아쳤습니다.
나흘 전, 홈런 2개를 날린 이후 다시 홈런포를 재가동한 이대호는 내일 야구 대표팀 첫 소집에 가벼운 발걸음을 하게 됐습니다.
7연패 중인 두산 동시에 대표팀 사령탑인 김경문 감독의 심경은 어떨지 궁금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롯데는 5회 초 가르시아의 두 점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7회 현재 7대 6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오늘 롯데가 승리하면 4연승을 거두면서 4위 자리를 지키게 됩니다.
롯데를 뒤쫓는 5위 삼성은 1위 SK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중입니다.
삼성은 4회 진갑용의 적시타로 5대 4로 역전시킨 뒤, 곧바로 터진 박진만의 석점 홈런으로 8대 4로 점수 차를 더 벌렸습니다.
롯데와 삼성을 추격하는 6위 기아는 LG에 마운드의 힘을 뽐냈습니다.
선발 이범석이 무실점으로 호투한 뒤, 7회 원아웃 1,2루 위기에서 나온 2번째 투수인 에이스 윤석민이 2타자를 연속삼진 처리하며 불을 껐고 한기주가 9회 뒷문을 잠갔습니다.
한화는 김민재의 홈런 등을 앞세워 히어로즈에 4대 2로 앞서 있습니다.
프로야구는 오늘 전반기가 끝나고 다음달 3일 올스타전이 펼쳐진 뒤 올림픽 휴식기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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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 홈런포 재가동…자신감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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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8-07-31 22:00:02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롯데의 이대호가 3경기 만에 다시 홈런을 터뜨리며 4연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심병일 기자!
내일 야구대표팀 첫 소집을 앞두고 친 기분 좋은 홈런이네요..
<리포트>
예, 이대호는 3대 3으로 맞서던 2회 초, 왼쪽담장을 넘기는 120m짜리 두 점 홈런을 날렸습니다.
두산 이혜천의 146km 높은 직구를 잘 받아쳤습니다.
나흘 전, 홈런 2개를 날린 이후 다시 홈런포를 재가동한 이대호는 내일 야구 대표팀 첫 소집에 가벼운 발걸음을 하게 됐습니다.
7연패 중인 두산 동시에 대표팀 사령탑인 김경문 감독의 심경은 어떨지 궁금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롯데는 5회 초 가르시아의 두 점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7회 현재 7대 6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오늘 롯데가 승리하면 4연승을 거두면서 4위 자리를 지키게 됩니다.
롯데를 뒤쫓는 5위 삼성은 1위 SK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중입니다.
삼성은 4회 진갑용의 적시타로 5대 4로 역전시킨 뒤, 곧바로 터진 박진만의 석점 홈런으로 8대 4로 점수 차를 더 벌렸습니다.
롯데와 삼성을 추격하는 6위 기아는 LG에 마운드의 힘을 뽐냈습니다.
선발 이범석이 무실점으로 호투한 뒤, 7회 원아웃 1,2루 위기에서 나온 2번째 투수인 에이스 윤석민이 2타자를 연속삼진 처리하며 불을 껐고 한기주가 9회 뒷문을 잠갔습니다.
한화는 김민재의 홈런 등을 앞세워 히어로즈에 4대 2로 앞서 있습니다.
프로야구는 오늘 전반기가 끝나고 다음달 3일 올스타전이 펼쳐진 뒤 올림픽 휴식기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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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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