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짜릿한 역전 우승
입력 2008.08.04 (22:05)
수정 2008.08.0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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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여자 골프의 지존, 신지애 선수가 LPGA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오픈에서 일궈냈습니다.
그것도 일본선수를 따돌린 짜릿한 역전승이었습니다.
현지에서 김태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여자 오픈.
신지애는 치열한 한일전 끝에 완벽한 역전 우승을 거뒀습니다.
선두, 일본의 후도 유리에 한 타 뒤진 채 마지막 라운드를 맞은 신지애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냈습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후도 유리를 3위로 밀어낸 짜릿한 역전 우승이었습니다.
<인터뷰> 신지애(하이마트) : "굉장히 떨려서 마지막 홀 들어갈 땐 눈물까지 나려...끝난게 아니다 집중하자 했다, 막상 끝나니까 아무 생각도 안나..."
신지애는 LPGA 첫 승을 메이져대회 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
이른바 박세리 키드인 올해 20살의 신지애는 7년전 박세리가 세운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을 바로 그 장소에서 3년 7개월 단축했습니다.
2위는 15언더파를 기록한 타이완 청야니가 차지했고, 지은희는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1위 오초아는 7위에 그쳤습니다.
신지애의 우승으로 한국 여자 골프는 올 LPGA 6승째를 올렸습니다. 4대 메이저중 2개대회 우승입니다.
영국 서닝데일에서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한국 여자 골프의 지존, 신지애 선수가 LPGA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오픈에서 일궈냈습니다.
그것도 일본선수를 따돌린 짜릿한 역전승이었습니다.
현지에서 김태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여자 오픈.
신지애는 치열한 한일전 끝에 완벽한 역전 우승을 거뒀습니다.
선두, 일본의 후도 유리에 한 타 뒤진 채 마지막 라운드를 맞은 신지애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냈습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후도 유리를 3위로 밀어낸 짜릿한 역전 우승이었습니다.
<인터뷰> 신지애(하이마트) : "굉장히 떨려서 마지막 홀 들어갈 땐 눈물까지 나려...끝난게 아니다 집중하자 했다, 막상 끝나니까 아무 생각도 안나..."
신지애는 LPGA 첫 승을 메이져대회 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
이른바 박세리 키드인 올해 20살의 신지애는 7년전 박세리가 세운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을 바로 그 장소에서 3년 7개월 단축했습니다.
2위는 15언더파를 기록한 타이완 청야니가 차지했고, 지은희는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1위 오초아는 7위에 그쳤습니다.
신지애의 우승으로 한국 여자 골프는 올 LPGA 6승째를 올렸습니다. 4대 메이저중 2개대회 우승입니다.
영국 서닝데일에서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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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애, 브리티시오픈 짜릿한 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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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8-04 21:14:29
- 수정2008-08-04 22:22:44
<앵커 멘트>
한국 여자 골프의 지존, 신지애 선수가 LPGA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오픈에서 일궈냈습니다.
그것도 일본선수를 따돌린 짜릿한 역전승이었습니다.
현지에서 김태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여자 오픈.
신지애는 치열한 한일전 끝에 완벽한 역전 우승을 거뒀습니다.
선두, 일본의 후도 유리에 한 타 뒤진 채 마지막 라운드를 맞은 신지애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냈습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후도 유리를 3위로 밀어낸 짜릿한 역전 우승이었습니다.
<인터뷰> 신지애(하이마트) : "굉장히 떨려서 마지막 홀 들어갈 땐 눈물까지 나려...끝난게 아니다 집중하자 했다, 막상 끝나니까 아무 생각도 안나..."
신지애는 LPGA 첫 승을 메이져대회 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
이른바 박세리 키드인 올해 20살의 신지애는 7년전 박세리가 세운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을 바로 그 장소에서 3년 7개월 단축했습니다.
2위는 15언더파를 기록한 타이완 청야니가 차지했고, 지은희는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1위 오초아는 7위에 그쳤습니다.
신지애의 우승으로 한국 여자 골프는 올 LPGA 6승째를 올렸습니다. 4대 메이저중 2개대회 우승입니다.
영국 서닝데일에서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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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기자 tskim03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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