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 ‘쌍포’ 이승엽-이대호 폭발!
입력 2008.08.0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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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구 대표팀이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을 치르며 실전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이승엽과 이대호가 역시 쌍포로서 타격을 이끌었습니다.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경문 감독이 올림픽 본선에서 4번 타자의 중책을 맡긴 이승엽.
2회 첫 타석에서 깨끗한 우전 안타로 김경문 감독을 만족시켰습니다.
이승엽은 5회엔 담장을 맞히는 우중간 2루타까지 터뜨렸습니다.
홈런은 아니었지만 거포로서 진가를 발휘한 큼직한 안타였습니다.
이승엽은 2타수 2안타로 4번 타자로서의 몫을 다하고 대주자 김현수와 교체됐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부담없이 치니까 잘 됐다 잠실구장에서도 오랜만에 쳤고..."
어제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별로 뽑힌 이대호도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5번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3회와 5회 연속안타를 터뜨리는 등 이승엽과 함께 대표팀의 쌍포다운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선발 투수 송승준은 타구에 몸을 맞고도 공을 끝까지 따라가는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송승준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박진만~고영민으로 이어지는 내야진의 수비도 매끄러운 호흡을 연출했습니다.
톱타자 이종욱은 4회 우전 안타를 친 뒤 야수 실책을 틈타 홈까지 밟는 빠른 발의 위력을 뽐냈습니다.
대표팀은 내일과 모레 아마추어 최강 쿠바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더 갖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야구 대표팀이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을 치르며 실전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이승엽과 이대호가 역시 쌍포로서 타격을 이끌었습니다.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경문 감독이 올림픽 본선에서 4번 타자의 중책을 맡긴 이승엽.
2회 첫 타석에서 깨끗한 우전 안타로 김경문 감독을 만족시켰습니다.
이승엽은 5회엔 담장을 맞히는 우중간 2루타까지 터뜨렸습니다.
홈런은 아니었지만 거포로서 진가를 발휘한 큼직한 안타였습니다.
이승엽은 2타수 2안타로 4번 타자로서의 몫을 다하고 대주자 김현수와 교체됐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부담없이 치니까 잘 됐다 잠실구장에서도 오랜만에 쳤고..."
어제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별로 뽑힌 이대호도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5번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3회와 5회 연속안타를 터뜨리는 등 이승엽과 함께 대표팀의 쌍포다운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선발 투수 송승준은 타구에 몸을 맞고도 공을 끝까지 따라가는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송승준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박진만~고영민으로 이어지는 내야진의 수비도 매끄러운 호흡을 연출했습니다.
톱타자 이종욱은 4회 우전 안타를 친 뒤 야수 실책을 틈타 홈까지 밟는 빠른 발의 위력을 뽐냈습니다.
대표팀은 내일과 모레 아마추어 최강 쿠바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더 갖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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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대표팀, ‘쌍포’ 이승엽-이대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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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8-04 21:45:33
<앵커 멘트>
야구 대표팀이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을 치르며 실전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이승엽과 이대호가 역시 쌍포로서 타격을 이끌었습니다.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경문 감독이 올림픽 본선에서 4번 타자의 중책을 맡긴 이승엽.
2회 첫 타석에서 깨끗한 우전 안타로 김경문 감독을 만족시켰습니다.
이승엽은 5회엔 담장을 맞히는 우중간 2루타까지 터뜨렸습니다.
홈런은 아니었지만 거포로서 진가를 발휘한 큼직한 안타였습니다.
이승엽은 2타수 2안타로 4번 타자로서의 몫을 다하고 대주자 김현수와 교체됐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부담없이 치니까 잘 됐다 잠실구장에서도 오랜만에 쳤고..."
어제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별로 뽑힌 이대호도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습니다.
5번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3회와 5회 연속안타를 터뜨리는 등 이승엽과 함께 대표팀의 쌍포다운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선발 투수 송승준은 타구에 몸을 맞고도 공을 끝까지 따라가는 집중력을 보였습니다.
송승준은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박진만~고영민으로 이어지는 내야진의 수비도 매끄러운 호흡을 연출했습니다.
톱타자 이종욱은 4회 우전 안타를 친 뒤 야수 실책을 틈타 홈까지 밟는 빠른 발의 위력을 뽐냈습니다.
대표팀은 내일과 모레 아마추어 최강 쿠바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더 갖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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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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