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또 해냈다!’ 전국이 들썩

입력 2008.08.12 (22: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박태환 선수의 쾌거에 오늘 또 전국이 들썩였습니다. 박 선수의 모교와 서울 청계 광장에서는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보도에 이효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태환 선수의 결승전이 열리기 10분 전.

박 선수의 모교에서는 베이징까지 화이팅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응원전으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이윽고 결승전에 등장한 박태환 선수 모습에 학생들은 열광합니다.

2분도 안되는 짧은 승부 내내 모두 하나가 돼 승리를 염원했습니다.

<인터뷰> 박대용(체육교육과 1학년) : "태환이가 마지막에 힘을 내서 3위를 제치는 모습을 보고 젊음과 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박태환 화이팅!"

<인터뷰> 오동훈(영문과 2학년) : "금메달 보다 값진 은메달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청계 광장에도 응원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광장은 박 선수의 승리를 기원하는 리본으로 빨갛게 물들었습니다.

아쉬운 은메달 그러나 시민들은 금메달 이상으로 가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허영호(울산 남구 달동) : "은메달도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 박태환 선수 잘할 것을 믿습니다. 화이팅!"

시민들은 박선수의 기적같은 승리가 1500m에서도 이어지길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태환 또 해냈다!’ 전국이 들썩
    • 입력 2008-08-12 21:06:25
    뉴스 9
<앵커 멘트> 박태환 선수의 쾌거에 오늘 또 전국이 들썩였습니다. 박 선수의 모교와 서울 청계 광장에서는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보도에 이효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태환 선수의 결승전이 열리기 10분 전. 박 선수의 모교에서는 베이징까지 화이팅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응원전으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이윽고 결승전에 등장한 박태환 선수 모습에 학생들은 열광합니다. 2분도 안되는 짧은 승부 내내 모두 하나가 돼 승리를 염원했습니다. <인터뷰> 박대용(체육교육과 1학년) : "태환이가 마지막에 힘을 내서 3위를 제치는 모습을 보고 젊음과 패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박태환 화이팅!" <인터뷰> 오동훈(영문과 2학년) : "금메달 보다 값진 은메달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청계 광장에도 응원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광장은 박 선수의 승리를 기원하는 리본으로 빨갛게 물들었습니다. 아쉬운 은메달 그러나 시민들은 금메달 이상으로 가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허영호(울산 남구 달동) : "은메달도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은 경기 박태환 선수 잘할 것을 믿습니다. 화이팅!" 시민들은 박선수의 기적같은 승리가 1500m에서도 이어지길 기원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