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테니스계 ‘새로운 황제’ 탄생!

입력 2008.08.1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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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테니스계에 나달의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나달은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정상의 자리에 우뚝섰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달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나달은 곤살레스와의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줬습니다.

빠른 발을 이용한 넓은 수비와, 지치지 않는 체력은 여전했습니다.

나달은 세계 랭킹 15위 곤살레스를 3대0 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페더러가 8강에서 탈락한 반면, 나달은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며 새로운 황제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브라질이 카메룬과의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연장 전반 11분 소비스의 선제골로 승리를 예감합니다.

이어 4분 뒤엔 호나우지뉴에서 시작된 완벽한 삼각 패스가 마르셀로의 행운의 골로 연결됩니다.

브라질은 카메룬에 힘겨운 2대 0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원맨 쇼 덕분에 네덜란드를 꺾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메시는 전반 14분 완벽한 개인기로 네덜란드의 골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1대 1로 따라잡힌 연장전에선 완벽한 전진 패스로 디 마리아의 결승골을 만들어냅니다.

이로써 남자 축구 4강전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벨기에와 나이지리아의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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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달, 테니스계 ‘새로운 황제’ 탄생!
    • 입력 2008-08-18 06:41:0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남자 테니스계에 나달의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나달은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정상의 자리에 우뚝섰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나달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나달은 곤살레스와의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줬습니다. 빠른 발을 이용한 넓은 수비와, 지치지 않는 체력은 여전했습니다. 나달은 세계 랭킹 15위 곤살레스를 3대0 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페더러가 8강에서 탈락한 반면, 나달은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며 새로운 황제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브라질이 카메룬과의 남자 축구 8강전에서 연장 전반 11분 소비스의 선제골로 승리를 예감합니다. 이어 4분 뒤엔 호나우지뉴에서 시작된 완벽한 삼각 패스가 마르셀로의 행운의 골로 연결됩니다. 브라질은 카메룬에 힘겨운 2대 0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습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원맨 쇼 덕분에 네덜란드를 꺾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메시는 전반 14분 완벽한 개인기로 네덜란드의 골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1대 1로 따라잡힌 연장전에선 완벽한 전진 패스로 디 마리아의 결승골을 만들어냅니다. 이로써 남자 축구 4강전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벨기에와 나이지리아의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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