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호, ‘이승엽 부활’이 메달 열쇠

입력 2008.08.19 (22:02) 수정 2008.08.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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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강 쿠바마저 꺾고 1위로 4강에 진출한 야구 대표팀의 분위기와 전력은 그야말로 절정입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4강과 결승을 위해 두 가지가 더 필요합니다.

이승엽 부활, 김동주 등의 빠른 컨디션 회복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연승 1위로 4강에 진출한 만큼 경기력, 분위기 모두 최상입니다.

류현진, 김광현 등의 선발 투수들의 컨디션이 좋은데다 불안하던 오승환도 살아나고 있습니다.

타자들의 감각도 좋습니다.

특유의 기동력, 작전 수행 능력에다 안정된 수비까지 김경문호는 목적지를 향해 순항중입니다.

그렇지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대표팀의 상징적 존재인 4번 타자 이승엽의 부활입니다.

올림픽, WBC 등 큰 경기와 결정적인 순간, 유독 강했던 이승엽은, 이번 올림픽에서는 22타수 3안타로, 아직까지 침묵하고 있습니다.

이승엽이 부진해도 연승을 했지만 결승 등 큰 경기에서 존재감이 큰 이승엽이 살아나야합니다.

<인터뷰> 김경문(야구 대표팀 감독)

<인터뷰> 이승엽(야구 국가 대표)

국제 경험이 풍부한 핵심 전력인 김동주-진갑용-박진만의 빠른 부상 회복 역시 중요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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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문호, ‘이승엽 부활’이 메달 열쇠
    • 입력 2008-08-19 21:36:18
    • 수정2008-08-19 22: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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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강 쿠바마저 꺾고 1위로 4강에 진출한 야구 대표팀의 분위기와 전력은 그야말로 절정입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4강과 결승을 위해 두 가지가 더 필요합니다. 이승엽 부활, 김동주 등의 빠른 컨디션 회복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연승 1위로 4강에 진출한 만큼 경기력, 분위기 모두 최상입니다. 류현진, 김광현 등의 선발 투수들의 컨디션이 좋은데다 불안하던 오승환도 살아나고 있습니다. 타자들의 감각도 좋습니다. 특유의 기동력, 작전 수행 능력에다 안정된 수비까지 김경문호는 목적지를 향해 순항중입니다. 그렇지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대표팀의 상징적 존재인 4번 타자 이승엽의 부활입니다. 올림픽, WBC 등 큰 경기와 결정적인 순간, 유독 강했던 이승엽은, 이번 올림픽에서는 22타수 3안타로, 아직까지 침묵하고 있습니다. 이승엽이 부진해도 연승을 했지만 결승 등 큰 경기에서 존재감이 큰 이승엽이 살아나야합니다. <인터뷰> 김경문(야구 대표팀 감독) <인터뷰> 이승엽(야구 국가 대표) 국제 경험이 풍부한 핵심 전력인 김동주-진갑용-박진만의 빠른 부상 회복 역시 중요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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