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아마추어 오픈 골프, 18살 최연소 우승

입력 2008.08.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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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뉴질랜드 교포인 이진명이 US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 한국인 출신으론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갖고 있던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도 뛰어넘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기자입니다.

<리포트>

18살 생일을 갓 넘긴 앳된 얼굴의 이진명.

침착하게 마지막 퍼팅을 성공시킨 뒤 두 팔을 치켜들고 승리를 만끽합니다.

미국의 타이거 우즈가 갖고 있던 US아마추어오픈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까지 넘어서며 골프 신동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대회 우승으로 이진명은 내년 US오픈에서 타이거 우즈와 같은 조에서 경기할 수 있는 영광도 안았습니다.

비제이싱은 바클레이스 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신고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슈퍼컵에서 만난 레알 마드리드와 발렌시아.

레알 마드리드는 두 명이 퇴장당해 9명이 뛰게 됐지만, 라모스의 슛을 시작으로 릴레이골을 터트려 발렌시아를 누르고 시즌 첫번째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첼시의 데쿠가 전반 4분만에 프리킥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시즌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 데쿠의 결승골로 첼시는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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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 아마추어 오픈 골프, 18살 최연소 우승
    • 입력 2008-08-25 21:46:04
    뉴스 9
<앵커 멘트> 뉴질랜드 교포인 이진명이 US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 한국인 출신으론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타이거 우즈가 갖고 있던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도 뛰어넘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기자입니다. <리포트> 18살 생일을 갓 넘긴 앳된 얼굴의 이진명. 침착하게 마지막 퍼팅을 성공시킨 뒤 두 팔을 치켜들고 승리를 만끽합니다. 미국의 타이거 우즈가 갖고 있던 US아마추어오픈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까지 넘어서며 골프 신동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대회 우승으로 이진명은 내년 US오픈에서 타이거 우즈와 같은 조에서 경기할 수 있는 영광도 안았습니다. 비제이싱은 바클레이스 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신고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슈퍼컵에서 만난 레알 마드리드와 발렌시아. 레알 마드리드는 두 명이 퇴장당해 9명이 뛰게 됐지만, 라모스의 슛을 시작으로 릴레이골을 터트려 발렌시아를 누르고 시즌 첫번째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첼시의 데쿠가 전반 4분만에 프리킥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시즌 개막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 데쿠의 결승골로 첼시는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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