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베스트 11은 누구?
입력 2001.02.1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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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히딩크 감독이 짧은 기간이지만 지난 한 달 동안 축구대표팀을 이끌면서 과연 누구를 베스트 11으로 그리고 있는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달간의 수능을 통해 히딩크 감독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는 현재까지 4명 정도.
게으른 천재에서 히딩크의 황태자로 태어난 고종수와 수비에 이민성, 홍명보 그리고 공격의 김도훈입니다.
특히 고종수는 현란한 개인기로 단번에 히딩크의 마음을 사로잡아 일찌감치 왼쪽날개로 낙점됐습니다.
또 홍명보와 이민성은 노련한 플레이로 센터백의 자리를 굳혔고, 김도훈도 주전 공격수로 히딩크의 총애를 받았습니다.
짧은 합류로 포지션을 낙점받지 못했지만 안정환과 설기현, 미드필더의 박지성과 이영표도 베스트로의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볼 때 현재까지 나타난 베스트는 적게는 4명, 많게는 8명 정도로 요약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월드컵까지 시간도 많고 이동국 등 일부 선수들의 합류도 가능해 베스트 11은 쉽게 그려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강석(KBS 축구해설가): 2001년도의 경기 내용, 이것을 보고 결국은 히딩크 감독이 선발하지 않을까...
⊙기자: 히딩크는 특히 양쪽 윙백을 가장 큰 고민거리로 여겨 수비수 발굴에 총력을 쏟을 것으로 보입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여러 가지 테스트를 했습니다.
월드컵을 더 잘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베스트 11은 결국 히딩크 감독 자신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컨페더레이션스컵을 거치며 윤곽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박종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달간의 수능을 통해 히딩크 감독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는 현재까지 4명 정도.
게으른 천재에서 히딩크의 황태자로 태어난 고종수와 수비에 이민성, 홍명보 그리고 공격의 김도훈입니다.
특히 고종수는 현란한 개인기로 단번에 히딩크의 마음을 사로잡아 일찌감치 왼쪽날개로 낙점됐습니다.
또 홍명보와 이민성은 노련한 플레이로 센터백의 자리를 굳혔고, 김도훈도 주전 공격수로 히딩크의 총애를 받았습니다.
짧은 합류로 포지션을 낙점받지 못했지만 안정환과 설기현, 미드필더의 박지성과 이영표도 베스트로의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볼 때 현재까지 나타난 베스트는 적게는 4명, 많게는 8명 정도로 요약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월드컵까지 시간도 많고 이동국 등 일부 선수들의 합류도 가능해 베스트 11은 쉽게 그려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강석(KBS 축구해설가): 2001년도의 경기 내용, 이것을 보고 결국은 히딩크 감독이 선발하지 않을까...
⊙기자: 히딩크는 특히 양쪽 윙백을 가장 큰 고민거리로 여겨 수비수 발굴에 총력을 쏟을 것으로 보입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여러 가지 테스트를 했습니다.
월드컵을 더 잘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베스트 11은 결국 히딩크 감독 자신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컨페더레이션스컵을 거치며 윤곽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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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히딩크 감독이 짧은 기간이지만 지난 한 달 동안 축구대표팀을 이끌면서 과연 누구를 베스트 11으로 그리고 있는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달간의 수능을 통해 히딩크 감독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는 현재까지 4명 정도.
게으른 천재에서 히딩크의 황태자로 태어난 고종수와 수비에 이민성, 홍명보 그리고 공격의 김도훈입니다.
특히 고종수는 현란한 개인기로 단번에 히딩크의 마음을 사로잡아 일찌감치 왼쪽날개로 낙점됐습니다.
또 홍명보와 이민성은 노련한 플레이로 센터백의 자리를 굳혔고, 김도훈도 주전 공격수로 히딩크의 총애를 받았습니다.
짧은 합류로 포지션을 낙점받지 못했지만 안정환과 설기현, 미드필더의 박지성과 이영표도 베스트로의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볼 때 현재까지 나타난 베스트는 적게는 4명, 많게는 8명 정도로 요약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월드컵까지 시간도 많고 이동국 등 일부 선수들의 합류도 가능해 베스트 11은 쉽게 그려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강석(KBS 축구해설가): 2001년도의 경기 내용, 이것을 보고 결국은 히딩크 감독이 선발하지 않을까...
⊙기자: 히딩크는 특히 양쪽 윙백을 가장 큰 고민거리로 여겨 수비수 발굴에 총력을 쏟을 것으로 보입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여러 가지 테스트를 했습니다.
월드컵을 더 잘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베스트 11은 결국 히딩크 감독 자신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컨페더레이션스컵을 거치며 윤곽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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