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빅리그 꿈’ 이제부터 시작
입력 2008.09.02 (21:57)
수정 2008.09.0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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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주영이 프랑스의 AS모나코와 4년 계약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축구 천재로 불리다 최근엔 기나 긴 부진에 빠졌던 박주영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흘 전까지 서울에서 뛰었던 박주영이 순식간에 유니폼을 갈아입었습니다.
프랑스 1부 리그의 AS 모나코와 이적료 약 33억 원에 4년 계약하며 유럽 무대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박주영 : "기쁘고 좋은 팀에 왔으니까 훈련도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
AS 모나코는 마침 비어있던 등번호 10번을 흔쾌히 내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히카르도(감독) : "무엇보다 문전에서의 플레이가 좋다. 우리가 찾던 바로 그 선수다."
2005년 카타르 대회를 통해 축구 천재 신드롬을 일으켰던 박주영.
하지만, 최근 오랜 부진 속에 빛을 잃었던 박주영에게 이번 유럽행은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습니다.
티에리 앙리와 다비드 트레제게 등 대형 스타를 배출한 AS 모나코와 빅리그 선수 보급소로 불리는 프랑스 리그.
자신의 진가를 발휘한다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지만, 그만큼 경쟁도 심해 모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박주영 :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선수가 되겠다."
박주영은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해 적응기를 거친 뒤 첫 도전이 될 데뷔전을 기다리게 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박주영이 프랑스의 AS모나코와 4년 계약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축구 천재로 불리다 최근엔 기나 긴 부진에 빠졌던 박주영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흘 전까지 서울에서 뛰었던 박주영이 순식간에 유니폼을 갈아입었습니다.
프랑스 1부 리그의 AS 모나코와 이적료 약 33억 원에 4년 계약하며 유럽 무대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박주영 : "기쁘고 좋은 팀에 왔으니까 훈련도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
AS 모나코는 마침 비어있던 등번호 10번을 흔쾌히 내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히카르도(감독) : "무엇보다 문전에서의 플레이가 좋다. 우리가 찾던 바로 그 선수다."
2005년 카타르 대회를 통해 축구 천재 신드롬을 일으켰던 박주영.
하지만, 최근 오랜 부진 속에 빛을 잃었던 박주영에게 이번 유럽행은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습니다.
티에리 앙리와 다비드 트레제게 등 대형 스타를 배출한 AS 모나코와 빅리그 선수 보급소로 불리는 프랑스 리그.
자신의 진가를 발휘한다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지만, 그만큼 경쟁도 심해 모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박주영 :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선수가 되겠다."
박주영은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해 적응기를 거친 뒤 첫 도전이 될 데뷔전을 기다리게 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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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 ‘빅리그 꿈’ 이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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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9-02 21:40:26
- 수정2008-09-02 21:58:06

<앵커 멘트>
박주영이 프랑스의 AS모나코와 4년 계약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축구 천재로 불리다 최근엔 기나 긴 부진에 빠졌던 박주영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흘 전까지 서울에서 뛰었던 박주영이 순식간에 유니폼을 갈아입었습니다.
프랑스 1부 리그의 AS 모나코와 이적료 약 33억 원에 4년 계약하며 유럽 무대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박주영 : "기쁘고 좋은 팀에 왔으니까 훈련도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
AS 모나코는 마침 비어있던 등번호 10번을 흔쾌히 내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히카르도(감독) : "무엇보다 문전에서의 플레이가 좋다. 우리가 찾던 바로 그 선수다."
2005년 카타르 대회를 통해 축구 천재 신드롬을 일으켰던 박주영.
하지만, 최근 오랜 부진 속에 빛을 잃었던 박주영에게 이번 유럽행은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습니다.
티에리 앙리와 다비드 트레제게 등 대형 스타를 배출한 AS 모나코와 빅리그 선수 보급소로 불리는 프랑스 리그.
자신의 진가를 발휘한다면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지만, 그만큼 경쟁도 심해 모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박주영 :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선수가 되겠다."
박주영은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해 적응기를 거친 뒤 첫 도전이 될 데뷔전을 기다리게 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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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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