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볼트에 ‘인간 탄환’ 경쟁 도전장
입력 2008.09.03 (21:53)
수정 2008.09.0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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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육상 100미터의 파월이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슈퍼 그랑프리대회에서 9초 72의 기록으로 우승해 볼트와의 '인간 탄환'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기자입니다.
<리포트>
파월이 9초 72를 찍으며 100미터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본인의 최고 기록이자 볼트가 지난 6월 뉴욕그랑프리에서 세운 종전 세계신기록과 타입니다.
당분간, 베이징올림픽에서 9초 7대의 벽을 허문 볼트의 독주가 예상됐지만 한 물 간 것으로 평가됐던 파월이 곧바로 추격전을 펼친만큼 인간 탄환 경쟁은 불꽃 튈 것으로 보입니다.
100m대신 200m에만 출전해 우승한 볼트도 "100미터에서 경쟁 상대가 많아졌다"며 파월의 부활을 반겼습니다.
반면 베이징올림픽에서 부상으로 기권했던 황색 탄환 류시앙의 부활엔 먹구름이 드리웠습니다.
오늘 중국 언론을 인용한 AP 통신 등 외신들은,류시앙의 발목 부상이 심각해 미국에서 수술을 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며 재활 기간도 최대 1년이나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페더러가 진땀 승부 끝에 US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8강에 올랐습니다.
페더러는 세계랭킹 23위인 러시아의 이고르 안드레예프를 맞아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힘겹게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세계 랭킹 3위인 세르비아의 조코비치는 스페인의 로브레도를 물리쳤고, 광서버 앤디 로딕도 8강에 안착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남자 육상 100미터의 파월이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슈퍼 그랑프리대회에서 9초 72의 기록으로 우승해 볼트와의 '인간 탄환'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기자입니다.
<리포트>
파월이 9초 72를 찍으며 100미터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본인의 최고 기록이자 볼트가 지난 6월 뉴욕그랑프리에서 세운 종전 세계신기록과 타입니다.
당분간, 베이징올림픽에서 9초 7대의 벽을 허문 볼트의 독주가 예상됐지만 한 물 간 것으로 평가됐던 파월이 곧바로 추격전을 펼친만큼 인간 탄환 경쟁은 불꽃 튈 것으로 보입니다.
100m대신 200m에만 출전해 우승한 볼트도 "100미터에서 경쟁 상대가 많아졌다"며 파월의 부활을 반겼습니다.
반면 베이징올림픽에서 부상으로 기권했던 황색 탄환 류시앙의 부활엔 먹구름이 드리웠습니다.
오늘 중국 언론을 인용한 AP 통신 등 외신들은,류시앙의 발목 부상이 심각해 미국에서 수술을 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며 재활 기간도 최대 1년이나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페더러가 진땀 승부 끝에 US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8강에 올랐습니다.
페더러는 세계랭킹 23위인 러시아의 이고르 안드레예프를 맞아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힘겹게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세계 랭킹 3위인 세르비아의 조코비치는 스페인의 로브레도를 물리쳤고, 광서버 앤디 로딕도 8강에 안착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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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월, 볼트에 ‘인간 탄환’ 경쟁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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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9-03 21:45:08
- 수정2008-09-03 21:56:26

<앵커 멘트>
남자 육상 100미터의 파월이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슈퍼 그랑프리대회에서 9초 72의 기록으로 우승해 볼트와의 '인간 탄환' 경쟁에 불을 지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수현기자입니다.
<리포트>
파월이 9초 72를 찍으며 100미터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본인의 최고 기록이자 볼트가 지난 6월 뉴욕그랑프리에서 세운 종전 세계신기록과 타입니다.
당분간, 베이징올림픽에서 9초 7대의 벽을 허문 볼트의 독주가 예상됐지만 한 물 간 것으로 평가됐던 파월이 곧바로 추격전을 펼친만큼 인간 탄환 경쟁은 불꽃 튈 것으로 보입니다.
100m대신 200m에만 출전해 우승한 볼트도 "100미터에서 경쟁 상대가 많아졌다"며 파월의 부활을 반겼습니다.
반면 베이징올림픽에서 부상으로 기권했던 황색 탄환 류시앙의 부활엔 먹구름이 드리웠습니다.
오늘 중국 언론을 인용한 AP 통신 등 외신들은,류시앙의 발목 부상이 심각해 미국에서 수술을 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며 재활 기간도 최대 1년이나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페더러가 진땀 승부 끝에 US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8강에 올랐습니다.
페더러는 세계랭킹 23위인 러시아의 이고르 안드레예프를 맞아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힘겹게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세계 랭킹 3위인 세르비아의 조코비치는 스페인의 로브레도를 물리쳤고, 광서버 앤디 로딕도 8강에 안착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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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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