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내일 종교편향 논란과 관련한 불교계 사태에 유감을 표명하고, 제도 개선을 약속할 예정입니다.
불교계와의 갈등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종교 편향 논란과 관련해 내일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불교계 관련 파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할 예정입니다.
국무회의에선 또 공무원들의 종교 편향 활동금지 조항을 추가한 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불교계에 오해를 살만한 일이 벌어진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하고 공직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할 것이라고 청와대측은 밝혔습니다.
특히 종교편향 논란에 대한 불교계의 감정과 정서를 이해하며, 이 같은 사태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도 피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다른 관계자도 이 대통령은 내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불교계의 마음을 다독이는 발언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내일밤 kbs 1TV로 생중계되는 '대통령과의 대화' 프로그램에서도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유감 표명과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어청수 경찰청장 사퇴 등의 불교계의 핵심 요구에 대해선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내일 종교편향 논란과 관련한 불교계 사태에 유감을 표명하고, 제도 개선을 약속할 예정입니다.
불교계와의 갈등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종교 편향 논란과 관련해 내일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불교계 관련 파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할 예정입니다.
국무회의에선 또 공무원들의 종교 편향 활동금지 조항을 추가한 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불교계에 오해를 살만한 일이 벌어진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하고 공직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할 것이라고 청와대측은 밝혔습니다.
특히 종교편향 논란에 대한 불교계의 감정과 정서를 이해하며, 이 같은 사태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도 피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다른 관계자도 이 대통령은 내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불교계의 마음을 다독이는 발언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내일밤 kbs 1TV로 생중계되는 '대통령과의 대화' 프로그램에서도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유감 표명과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어청수 경찰청장 사퇴 등의 불교계의 핵심 요구에 대해선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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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내일 불교 갈등 해법 제시
-
- 입력 2008-09-08 17:51:15
![](/newsimage2/200809/20080908/1629345.jpg)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내일 종교편향 논란과 관련한 불교계 사태에 유감을 표명하고, 제도 개선을 약속할 예정입니다.
불교계와의 갈등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종교 편향 논란과 관련해 내일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불교계 관련 파문에 대해 유감을 표명할 예정입니다.
국무회의에선 또 공무원들의 종교 편향 활동금지 조항을 추가한 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불교계에 오해를 살만한 일이 벌어진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하고 공직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할 것이라고 청와대측은 밝혔습니다.
특히 종교편향 논란에 대한 불교계의 감정과 정서를 이해하며, 이 같은 사태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도 피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다른 관계자도 이 대통령은 내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불교계의 마음을 다독이는 발언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내일밤 kbs 1TV로 생중계되는 '대통령과의 대화' 프로그램에서도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유감 표명과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어청수 경찰청장 사퇴 등의 불교계의 핵심 요구에 대해선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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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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