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루타…한국인 최다 안타 ‘-1’

입력 2008.09.18 (21:48) 수정 2008.09.1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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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한국인 메이저리그 최다안타 기록 작성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또 한번 해결사 기질을 발휘했습니다.

2대 2 동점이던 5회말, 투아웃 2, 3루에서 적시 2루타를 쳐 주자 2명을 불러들였습니다.

시즌 85안타로 2004년 최희섭이 수립한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안타 기록에도 한 개차로 다가섰습니다.


이틀전 11호 홈런을 터뜨릴 때는 몸쪽 공을, 오늘 2루타를 칠 때는 바깥쪽을 공략해 타격에 눈을 떴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클리블랜드는 미네소타에 6대 4로 승리했습니다.

시애틀의 스즈키 이치로는 8년 연속 200안타를 돌파해, 107년 만에 메이저리그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치로는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3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200안타를 채웠습니다.

히바우두의 왼발은 여전히 녹슬지 않았습니다.

우드벡의 분요드코르에 둥지를 튼 히바우두는 사이파를 상대로 절묘한 골을 터뜨렸습니다.

팀은 접전 끝에 2대 2로 비겼습니다.

브라질리그 팔메이라스의 공격수가 터트린 환상적인 발리슛입니다.

기막힌 타이밍에 몸을 돌려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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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2루타…한국인 최다 안타 ‘-1’
    • 입력 2008-09-18 21:25:14
    • 수정2008-09-18 21: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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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한국인 메이저리그 최다안타 기록 작성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김도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또 한번 해결사 기질을 발휘했습니다. 2대 2 동점이던 5회말, 투아웃 2, 3루에서 적시 2루타를 쳐 주자 2명을 불러들였습니다. 시즌 85안타로 2004년 최희섭이 수립한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안타 기록에도 한 개차로 다가섰습니다. 이틀전 11호 홈런을 터뜨릴 때는 몸쪽 공을, 오늘 2루타를 칠 때는 바깥쪽을 공략해 타격에 눈을 떴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클리블랜드는 미네소타에 6대 4로 승리했습니다. 시애틀의 스즈키 이치로는 8년 연속 200안타를 돌파해, 107년 만에 메이저리그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치로는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3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200안타를 채웠습니다. 히바우두의 왼발은 여전히 녹슬지 않았습니다. 우드벡의 분요드코르에 둥지를 튼 히바우두는 사이파를 상대로 절묘한 골을 터뜨렸습니다. 팀은 접전 끝에 2대 2로 비겼습니다. 브라질리그 팔메이라스의 공격수가 터트린 환상적인 발리슛입니다. 기막힌 타이밍에 몸을 돌려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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