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또 교도소 폭동…19명 숨져

입력 2008.09.19 (07:38) 수정 2008.09.1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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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티화나의 교도소에서 또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사흘 만에 재발한 이번 폭동으로 지금까지 모두 19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총을 쏘며 진압에 나선 경찰에 맞서 수감자들은 돌을 던지며 격렬히 저항하고 있습니다.

수감자 가족들은 지난 닷새 동안 수감자들이 물과 음식을 제공받지 못해 폭동이 재발했다며 경찰 대응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잇단 폭동이 교도관들의 각종 비리에서 비롯됐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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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또 교도소 폭동…19명 숨져
    • 입력 2008-09-19 07:08:53
    • 수정2008-09-19 07: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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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티화나의 교도소에서 또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사흘 만에 재발한 이번 폭동으로 지금까지 모두 19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총을 쏘며 진압에 나선 경찰에 맞서 수감자들은 돌을 던지며 격렬히 저항하고 있습니다. 수감자 가족들은 지난 닷새 동안 수감자들이 물과 음식을 제공받지 못해 폭동이 재발했다며 경찰 대응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잇단 폭동이 교도관들의 각종 비리에서 비롯됐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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