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2연속 풀타임…주전 굳히기

입력 2008.09.19 (21:50) 수정 2008.09.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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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인터넷 저작권 문제로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챔피언스리그 및 UEFA컵 경기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로 이적한 이영표가 유럽축구연맹컵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이영표는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장하며 주전 자리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르트문트와 이탈리아 우디네세의 우에파컵 1라운드 1차전.

이영표는 왼쪽 수비수로 90분동안 활약했습니다.

지난 14일 정규리그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장.

비록 두 차례 실점 상황을 놓쳤지만 적극적인 수비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2대 0으로 졌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양대 산맥이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주인공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감독과 아스날의 웽어 감독.

프로축구 감독자 모임에서 오랜만에 의기투합했습니다.

라이벌팀의 수장들답게 앙숙으로도 유명한 두 감독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인터뷰>알렉스 퍼거슨(맨유 감독) : "(서로 존경하십니까?) 물론입니다.다음 경기 전까지만요"

미국과 유럽의 대륙대항전인 라이더컵.

주장 닉 팔도가 이끄는 유럽대표팀이 전설적인 복서 무하마드 알리와 만났습니다.

양팀 통틀어 최연소인 재미동포 앤서니 김은 미국 대표로 나섭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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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표, 2연속 풀타임…주전 굳히기
    • 입력 2008-09-19 21:44:05
    • 수정2008-09-20 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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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저작권 문제로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챔피언스리그 및 UEFA컵 경기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앵커 멘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로 이적한 이영표가 유럽축구연맹컵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이영표는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장하며 주전 자리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도르트문트와 이탈리아 우디네세의 우에파컵 1라운드 1차전. 이영표는 왼쪽 수비수로 90분동안 활약했습니다. 지난 14일 정규리그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장. 비록 두 차례 실점 상황을 놓쳤지만 적극적인 수비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2대 0으로 졌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의 양대 산맥이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주인공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감독과 아스날의 웽어 감독. 프로축구 감독자 모임에서 오랜만에 의기투합했습니다. 라이벌팀의 수장들답게 앙숙으로도 유명한 두 감독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인터뷰>알렉스 퍼거슨(맨유 감독) : "(서로 존경하십니까?) 물론입니다.다음 경기 전까지만요" 미국과 유럽의 대륙대항전인 라이더컵. 주장 닉 팔도가 이끄는 유럽대표팀이 전설적인 복서 무하마드 알리와 만났습니다. 양팀 통틀어 최연소인 재미동포 앤서니 김은 미국 대표로 나섭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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