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로 힘겹게 결승행
입력 2001.02.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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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브라질 리옹 상파울로 축구 준결승에서 명문 상파울로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힘겹게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해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오를 수 있는 상파울로.
그러나 상파울로는 초반부터 플로미넨스의 공세에 시달리다 후반 6분 선제골을 내줍니다.
마르코 브리또는 대포알 같은 중거리포로 다시 한 골을 추가합니다.
상파울로는 결승진출이 어려워지는 듯했지만 프랑코가 가까스로 한 골을 만회해 결승진출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경기를 승부차기로 몰고 간 상파울로는 결국 7:6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라 보타포고와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리베르타 도레스컵에서는 보카주니어스가 페트로 레로를 물리쳤습니다.
말썽꾸러기 축구스타 마라도나의 열띤 응원을 받은 보카주니어스는 페트로베노에 2:0으로 승리했습니다.
미국 아이스하키에서 벤쿠버의 토드가 선제골을 넣고 즐거워합니다.
그러나 심판을 속일 수는 없는 일.
이 골은 골네트 한쪽이 들리며 안으로 들어가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해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오를 수 있는 상파울로.
그러나 상파울로는 초반부터 플로미넨스의 공세에 시달리다 후반 6분 선제골을 내줍니다.
마르코 브리또는 대포알 같은 중거리포로 다시 한 골을 추가합니다.
상파울로는 결승진출이 어려워지는 듯했지만 프랑코가 가까스로 한 골을 만회해 결승진출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경기를 승부차기로 몰고 간 상파울로는 결국 7:6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라 보타포고와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리베르타 도레스컵에서는 보카주니어스가 페트로 레로를 물리쳤습니다.
말썽꾸러기 축구스타 마라도나의 열띤 응원을 받은 보카주니어스는 페트로베노에 2:0으로 승리했습니다.
미국 아이스하키에서 벤쿠버의 토드가 선제골을 넣고 즐거워합니다.
그러나 심판을 속일 수는 없는 일.
이 골은 골네트 한쪽이 들리며 안으로 들어가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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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브라질 리옹 상파울로 축구 준결승에서 명문 상파울로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힘겹게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해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오를 수 있는 상파울로.
그러나 상파울로는 초반부터 플로미넨스의 공세에 시달리다 후반 6분 선제골을 내줍니다.
마르코 브리또는 대포알 같은 중거리포로 다시 한 골을 추가합니다.
상파울로는 결승진출이 어려워지는 듯했지만 프랑코가 가까스로 한 골을 만회해 결승진출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경기를 승부차기로 몰고 간 상파울로는 결국 7:6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라 보타포고와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리베르타 도레스컵에서는 보카주니어스가 페트로 레로를 물리쳤습니다.
말썽꾸러기 축구스타 마라도나의 열띤 응원을 받은 보카주니어스는 페트로베노에 2:0으로 승리했습니다.
미국 아이스하키에서 벤쿠버의 토드가 선제골을 넣고 즐거워합니다.
그러나 심판을 속일 수는 없는 일.
이 골은 골네트 한쪽이 들리며 안으로 들어가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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