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삼성 잡고 6연패 부진 탈출
입력 2008.09.25 (21:52)
수정 2008.09.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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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롯데가 6연패 탈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재훈 기자!(네)
롯데가 오랜만에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죠?
<리포트>
네, 롯데가 투타의 조화를 이루며 6연패 탈출에 다가섰습니다.
롯데는 경기 초반 선발 송승준의 위기 관리 능력이 빛났습니다.
송승준은 1회와 2회, 실점 상황을 모두 삼진 아웃으로 벗어났습니다.
송승준은 3회를 삼자 범퇴로 막아내며 안정을 찾았습니다.
롯데가 승기를 잡은 것은 1대 0으로 앞서던 5회초 2사 1,3루.
이인구가 싹쓸이 2루타를 때리며 호투하던 전병호를 강판시켰습니다.
이어 조성환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롯데가 넉점째를 뽑았습니다.
롯데는 4대 1로 앞선 가운데 마무리 코르테스를 등판시켜 6연패 탈출에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2위 두산은 히어로즈와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산은 중반 이후 맞은 역전의 기회를 연거푸 살리지 못했습니다.
6회 무사 1,2루에선 삼진 두개와 내야 땅볼로 주저 않았고, 8회 1사 1,3루의 기회에서도 적시타 불발로 물러났습니다.
두산은 현재 2대 2로 맞서고 있습니다.
한편 정규리그 1위 SK는 9회말 터진 모창민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LG를 4연패에 빠뜨렸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롯데가 6연패 탈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재훈 기자!(네)
롯데가 오랜만에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죠?
<리포트>
네, 롯데가 투타의 조화를 이루며 6연패 탈출에 다가섰습니다.
롯데는 경기 초반 선발 송승준의 위기 관리 능력이 빛났습니다.
송승준은 1회와 2회, 실점 상황을 모두 삼진 아웃으로 벗어났습니다.
송승준은 3회를 삼자 범퇴로 막아내며 안정을 찾았습니다.
롯데가 승기를 잡은 것은 1대 0으로 앞서던 5회초 2사 1,3루.
이인구가 싹쓸이 2루타를 때리며 호투하던 전병호를 강판시켰습니다.
이어 조성환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롯데가 넉점째를 뽑았습니다.
롯데는 4대 1로 앞선 가운데 마무리 코르테스를 등판시켜 6연패 탈출에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2위 두산은 히어로즈와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산은 중반 이후 맞은 역전의 기회를 연거푸 살리지 못했습니다.
6회 무사 1,2루에선 삼진 두개와 내야 땅볼로 주저 않았고, 8회 1사 1,3루의 기회에서도 적시타 불발로 물러났습니다.
두산은 현재 2대 2로 맞서고 있습니다.
한편 정규리그 1위 SK는 9회말 터진 모창민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LG를 4연패에 빠뜨렸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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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삼성 잡고 6연패 부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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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9-25 21:36:42
- 수정2008-09-25 21:53:22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롯데가 6연패 탈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재훈 기자!(네)
롯데가 오랜만에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죠?
<리포트>
네, 롯데가 투타의 조화를 이루며 6연패 탈출에 다가섰습니다.
롯데는 경기 초반 선발 송승준의 위기 관리 능력이 빛났습니다.
송승준은 1회와 2회, 실점 상황을 모두 삼진 아웃으로 벗어났습니다.
송승준은 3회를 삼자 범퇴로 막아내며 안정을 찾았습니다.
롯데가 승기를 잡은 것은 1대 0으로 앞서던 5회초 2사 1,3루.
이인구가 싹쓸이 2루타를 때리며 호투하던 전병호를 강판시켰습니다.
이어 조성환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롯데가 넉점째를 뽑았습니다.
롯데는 4대 1로 앞선 가운데 마무리 코르테스를 등판시켜 6연패 탈출에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2위 두산은 히어로즈와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산은 중반 이후 맞은 역전의 기회를 연거푸 살리지 못했습니다.
6회 무사 1,2루에선 삼진 두개와 내야 땅볼로 주저 않았고, 8회 1사 1,3루의 기회에서도 적시타 불발로 물러났습니다.
두산은 현재 2대 2로 맞서고 있습니다.
한편 정규리그 1위 SK는 9회말 터진 모창민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LG를 4연패에 빠뜨렸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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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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