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네게 반했어’팀, 드라마도 촬영하고 헌혈도 하고
입력 2008.09.29 (14:22)
수정 2008.09.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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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도 촬영하고 헌혈로 사랑 나눔도 실천하고"
지난 4월부터 농촌진흥청을 배경으로 방영되고 있는 KBS 2TV 아침 드라마 '난 네게 반했어(연출:이건준, 극본:박지숙)'의 제작진들이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농진청 직원의 어머니를 위해 29일 헌혈에 나섰다.
이들이 헌혈에 나선 것은 최근 농진청 축산과학원 한 직원의 어머니가 백혈병으로 투병중이며 직원들이 환자를 돕기 위해 헌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
사랑 나눔의 훈훈한 소식에 연기자를 포함한 드라마 제작진 50여명은 이날 열리는 축산과학원 직원 100여명의 단체 헌혈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그러나 주요 출연자인 윤희석, 정은표, 신동미씨 등은 최근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여행, 실제 헌혈에는 동참하지 못했다.
극본을 담당하는 박지숙 작가는 이날 헌혈 운동을 드라마 에피소드의 하나로 활용키로 하고 '축산과학원 직원의 백혈병 투병 소식에 전 직원이 헌혈에 동참한다'는 내용으로 이날 헌혈 장면을 촬영했다.
세 가족이 엮이고 싸우고 화해하는 모습을 상쾌하고 유쾌하게 전달하고 있는 '난 네게 반했어'는 불륜과 삼각관계 등 자극적 요소가 없는 아침 드라마로 극중 농진청 연구원들이 주요 인물로 등장하며 다음달까지 방영된다.
농진청 관계자는 "오늘 하루내내 열리는 헌혈 행사에 오전만 축산과학원 직원 60여명과 드라마 제작진 15명 등 70명이 넘는 인원이 헌혈에 동참했다"며 "주요 출연진도 헌혈에 적극적이었지만 많은 이들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매우 아쉬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농촌진흥청을 배경으로 방영되고 있는 KBS 2TV 아침 드라마 '난 네게 반했어(연출:이건준, 극본:박지숙)'의 제작진들이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농진청 직원의 어머니를 위해 29일 헌혈에 나섰다.
이들이 헌혈에 나선 것은 최근 농진청 축산과학원 한 직원의 어머니가 백혈병으로 투병중이며 직원들이 환자를 돕기 위해 헌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
사랑 나눔의 훈훈한 소식에 연기자를 포함한 드라마 제작진 50여명은 이날 열리는 축산과학원 직원 100여명의 단체 헌혈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그러나 주요 출연자인 윤희석, 정은표, 신동미씨 등은 최근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여행, 실제 헌혈에는 동참하지 못했다.
극본을 담당하는 박지숙 작가는 이날 헌혈 운동을 드라마 에피소드의 하나로 활용키로 하고 '축산과학원 직원의 백혈병 투병 소식에 전 직원이 헌혈에 동참한다'는 내용으로 이날 헌혈 장면을 촬영했다.
세 가족이 엮이고 싸우고 화해하는 모습을 상쾌하고 유쾌하게 전달하고 있는 '난 네게 반했어'는 불륜과 삼각관계 등 자극적 요소가 없는 아침 드라마로 극중 농진청 연구원들이 주요 인물로 등장하며 다음달까지 방영된다.
농진청 관계자는 "오늘 하루내내 열리는 헌혈 행사에 오전만 축산과학원 직원 60여명과 드라마 제작진 15명 등 70명이 넘는 인원이 헌혈에 동참했다"며 "주요 출연진도 헌혈에 적극적이었지만 많은 이들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매우 아쉬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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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네게 반했어’팀, 드라마도 촬영하고 헌혈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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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9-29 14:22:40
- 수정2008-09-29 14:24:45

"드라마도 촬영하고 헌혈로 사랑 나눔도 실천하고"
지난 4월부터 농촌진흥청을 배경으로 방영되고 있는 KBS 2TV 아침 드라마 '난 네게 반했어(연출:이건준, 극본:박지숙)'의 제작진들이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농진청 직원의 어머니를 위해 29일 헌혈에 나섰다.
이들이 헌혈에 나선 것은 최근 농진청 축산과학원 한 직원의 어머니가 백혈병으로 투병중이며 직원들이 환자를 돕기 위해 헌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
사랑 나눔의 훈훈한 소식에 연기자를 포함한 드라마 제작진 50여명은 이날 열리는 축산과학원 직원 100여명의 단체 헌혈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그러나 주요 출연자인 윤희석, 정은표, 신동미씨 등은 최근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여행, 실제 헌혈에는 동참하지 못했다.
극본을 담당하는 박지숙 작가는 이날 헌혈 운동을 드라마 에피소드의 하나로 활용키로 하고 '축산과학원 직원의 백혈병 투병 소식에 전 직원이 헌혈에 동참한다'는 내용으로 이날 헌혈 장면을 촬영했다.
세 가족이 엮이고 싸우고 화해하는 모습을 상쾌하고 유쾌하게 전달하고 있는 '난 네게 반했어'는 불륜과 삼각관계 등 자극적 요소가 없는 아침 드라마로 극중 농진청 연구원들이 주요 인물로 등장하며 다음달까지 방영된다.
농진청 관계자는 "오늘 하루내내 열리는 헌혈 행사에 오전만 축산과학원 직원 60여명과 드라마 제작진 15명 등 70명이 넘는 인원이 헌혈에 동참했다"며 "주요 출연진도 헌혈에 적극적이었지만 많은 이들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매우 아쉬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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