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허정무 감독이 오는 15일 아랍에미리트와의 월드컵 최종예선전을 앞두고 예비엔트리 30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북한전에 빠졌던 박지성과 이영표가 복귀한 반면, 박주영은 이번에도 제외됐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첼시를 무너뜨릴 뻔했던 박지성이 위기의 허정무 호에 돌아옵니다.
부상 회복을 이유로 1차전에는 빠졌지만 시즌 첫 골에 이어 풀타임을 소화할 만큼 몸 상태도 좋아져 허정무 감독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국가 대표) : "경기에 자꾸 나서다 보니 몸 상태 좋아졌다. 100%에 도달했다."
김두현은 부상, 김남일은 경고누적으로 2차전에 나서지 못해 미드필드에서 박지성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경험 많은 이영표도 다시 발탁돼 젊은 선수들이 많아진 대표팀에서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허정무 감독 : "경험과 패기의 조화가 중요하다."
허정무 감독이 프랑스에서 직접 점검한 박주영, 북한전에서 부진했던 조재진과 이천수는 제외됐습니다.
대신 K 리그의 새 얼굴들이 예비명단에 많이 올랐습니다.
올 시즌 8골을 터트린 부산의 장신 공격수 정성훈과 프리킥의 달인 전북의 김형범 등이 기회를 잡았습니다.
고심 끝에 예비명단을 발표한 허정무 감독은 오는 6일 23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한 뒤 9일에 소집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허정무 감독이 오는 15일 아랍에미리트와의 월드컵 최종예선전을 앞두고 예비엔트리 30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북한전에 빠졌던 박지성과 이영표가 복귀한 반면, 박주영은 이번에도 제외됐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첼시를 무너뜨릴 뻔했던 박지성이 위기의 허정무 호에 돌아옵니다.
부상 회복을 이유로 1차전에는 빠졌지만 시즌 첫 골에 이어 풀타임을 소화할 만큼 몸 상태도 좋아져 허정무 감독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국가 대표) : "경기에 자꾸 나서다 보니 몸 상태 좋아졌다. 100%에 도달했다."
김두현은 부상, 김남일은 경고누적으로 2차전에 나서지 못해 미드필드에서 박지성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경험 많은 이영표도 다시 발탁돼 젊은 선수들이 많아진 대표팀에서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허정무 감독 : "경험과 패기의 조화가 중요하다."
허정무 감독이 프랑스에서 직접 점검한 박주영, 북한전에서 부진했던 조재진과 이천수는 제외됐습니다.
대신 K 리그의 새 얼굴들이 예비명단에 많이 올랐습니다.
올 시즌 8골을 터트린 부산의 장신 공격수 정성훈과 프리킥의 달인 전북의 김형범 등이 기회를 잡았습니다.
고심 끝에 예비명단을 발표한 허정무 감독은 오는 6일 23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한 뒤 9일에 소집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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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호, 지성-영표 승선…박주영 제외
-
- 입력 2008-10-02 21:34:53
![](/newsimage2/200810/20081002/1643670.jpg)
<앵커 멘트>
허정무 감독이 오는 15일 아랍에미리트와의 월드컵 최종예선전을 앞두고 예비엔트리 30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북한전에 빠졌던 박지성과 이영표가 복귀한 반면, 박주영은 이번에도 제외됐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첼시를 무너뜨릴 뻔했던 박지성이 위기의 허정무 호에 돌아옵니다.
부상 회복을 이유로 1차전에는 빠졌지만 시즌 첫 골에 이어 풀타임을 소화할 만큼 몸 상태도 좋아져 허정무 감독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국가 대표) : "경기에 자꾸 나서다 보니 몸 상태 좋아졌다. 100%에 도달했다."
김두현은 부상, 김남일은 경고누적으로 2차전에 나서지 못해 미드필드에서 박지성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경험 많은 이영표도 다시 발탁돼 젊은 선수들이 많아진 대표팀에서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허정무 감독 : "경험과 패기의 조화가 중요하다."
허정무 감독이 프랑스에서 직접 점검한 박주영, 북한전에서 부진했던 조재진과 이천수는 제외됐습니다.
대신 K 리그의 새 얼굴들이 예비명단에 많이 올랐습니다.
올 시즌 8골을 터트린 부산의 장신 공격수 정성훈과 프리킥의 달인 전북의 김형범 등이 기회를 잡았습니다.
고심 끝에 예비명단을 발표한 허정무 감독은 오는 6일 23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한 뒤 9일에 소집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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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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