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자프로농구가 개막전부터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연출했습니다.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신한은행은 정선민의 활약을 앞세워 개막전을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자 프로농구 최고 연봉을 자랑하는 신한은행의 정선민.
전반은 단 7득점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후반부터 몸이 풀린 듯 코트를 휘저었습니다.
골 밑에서 득점을 쏟아냈고, 거친 몸싸움을 뚫고, 자유투를 얻어내 전세를 역전시켰습니다.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4쿼터 막바지.
정선민은 과감한 골밑 돌파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골 밑을 굳게 지킨 정선민은 양팀 통틀어 최다인 36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리바운드도 12개나 잡아내 가볍게 '더블 더블'을 해냈습니다.
<인터뷰> 정선민(신한은행)
현역 최고령인 전주원도 결정적인 외곽포로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인터뷰> 임달식(신한은행 감독)
접전 끝에 패한 국민은행은 21득점을 올린 이적생 변연하의 활약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여자프로농구는 뚜렷한 전력평준화로 더욱 흥미진진한 시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여자프로농구가 개막전부터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연출했습니다.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신한은행은 정선민의 활약을 앞세워 개막전을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자 프로농구 최고 연봉을 자랑하는 신한은행의 정선민.
전반은 단 7득점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후반부터 몸이 풀린 듯 코트를 휘저었습니다.
골 밑에서 득점을 쏟아냈고, 거친 몸싸움을 뚫고, 자유투를 얻어내 전세를 역전시켰습니다.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4쿼터 막바지.
정선민은 과감한 골밑 돌파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골 밑을 굳게 지킨 정선민은 양팀 통틀어 최다인 36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리바운드도 12개나 잡아내 가볍게 '더블 더블'을 해냈습니다.
<인터뷰> 정선민(신한은행)
현역 최고령인 전주원도 결정적인 외곽포로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인터뷰> 임달식(신한은행 감독)
접전 끝에 패한 국민은행은 21득점을 올린 이적생 변연하의 활약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여자프로농구는 뚜렷한 전력평준화로 더욱 흥미진진한 시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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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농구, 개막전부터 명승부 연출
-
- 입력 2008-10-03 21:39:19

<앵커 멘트>
여자프로농구가 개막전부터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연출했습니다.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신한은행은 정선민의 활약을 앞세워 개막전을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여자 프로농구 최고 연봉을 자랑하는 신한은행의 정선민.
전반은 단 7득점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후반부터 몸이 풀린 듯 코트를 휘저었습니다.
골 밑에서 득점을 쏟아냈고, 거친 몸싸움을 뚫고, 자유투를 얻어내 전세를 역전시켰습니다.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4쿼터 막바지.
정선민은 과감한 골밑 돌파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골 밑을 굳게 지킨 정선민은 양팀 통틀어 최다인 36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리바운드도 12개나 잡아내 가볍게 '더블 더블'을 해냈습니다.
<인터뷰> 정선민(신한은행)
현역 최고령인 전주원도 결정적인 외곽포로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
<인터뷰> 임달식(신한은행 감독)
접전 끝에 패한 국민은행은 21득점을 올린 이적생 변연하의 활약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여자프로농구는 뚜렷한 전력평준화로 더욱 흥미진진한 시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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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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