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추모 발길 이어져…괴소문 수사 박차

입력 2008.10.0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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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 최진실 씨의 묘역에 많은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른바 '사채업 괴담'에 대해선 경찰이 곧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류란 기자입니다.


<리포트>

휴일인 오늘도 100여명의 일반 시민들이 고 최진실 씨의 묘역을 찾았습니다.

오랜 팬에서부터 가족단위 추모객까지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시민 : "갑자기 아침에 소식을 듣고 가슴이 아파서...뭐라 말을 할 수가 없어요,"

<인터뷰> 시민 : "착잡하고... 하늘나라에서는 여기서보다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최 씨의 '사채업 괴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괴담의 진원지를 찾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관련 글을 올린 증권사 직원 백 모 씨와 구 모 씨에 대한 조사를 끝냈고, 이를 토대로 괴담을 문서 형태로 제작, 판매한 사설정보지 제작자를 역추적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오는 7일쯤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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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최진실 추모 발길 이어져…괴소문 수사 박차
    • 입력 2008-10-05 20:44:32
    뉴스 9
<앵커 멘트> 고 최진실 씨의 묘역에 많은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른바 '사채업 괴담'에 대해선 경찰이 곧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류란 기자입니다. <리포트> 휴일인 오늘도 100여명의 일반 시민들이 고 최진실 씨의 묘역을 찾았습니다. 오랜 팬에서부터 가족단위 추모객까지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시민 : "갑자기 아침에 소식을 듣고 가슴이 아파서...뭐라 말을 할 수가 없어요," <인터뷰> 시민 : "착잡하고... 하늘나라에서는 여기서보다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최 씨의 '사채업 괴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괴담의 진원지를 찾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관련 글을 올린 증권사 직원 백 모 씨와 구 모 씨에 대한 조사를 끝냈고, 이를 토대로 괴담을 문서 형태로 제작, 판매한 사설정보지 제작자를 역추적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오는 7일쯤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류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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