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마지막 6강 티켓 놓고 혈전

입력 2008.10.2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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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가 6강 플레이오프 경쟁으로 뜨겁습니다.

무려 여섯 개 팀이 사실상 한장 남은 6강 티켓을 놓고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두 경쟁을 벌이는 성남과 수원 서울을 포함해, 울산, 포항까지 다섯 개 팀은 6강을 걱정할 게 없지만, 다른 팀들의 사정은 다릅니다.

마지막 한 장의 티켓을 놓고 무려 여섯 개 팀이 다투는 상황입니다.

현재 6위 인천에서 11위 전남까지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렵습니다.

승점 차는 불과 넉 점.

팀당 네 경기를 남겨놓고 있어 한두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 있습니다.

팀 순위 못지않게 관심을 끄는 건 생애 단 한 번 기회가 주어지는 신인상 경쟁입니다.

경남 서상민과 성남 조동건, 수원 박현범, 서울 이승렬의 사파전 구도입니다.

<인터뷰>이승렬(서울) : " "

시즌 초반 잘 나가던 서상민과 조동건, 박현범이 주춤하는 사이

지난 주말 대전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이승렬의 기세가 만만치 않아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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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마지막 6강 티켓 놓고 혈전
    • 입력 2008-10-21 12:21:01
    뉴스 12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가 6강 플레이오프 경쟁으로 뜨겁습니다. 무려 여섯 개 팀이 사실상 한장 남은 6강 티켓을 놓고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두 경쟁을 벌이는 성남과 수원 서울을 포함해, 울산, 포항까지 다섯 개 팀은 6강을 걱정할 게 없지만, 다른 팀들의 사정은 다릅니다. 마지막 한 장의 티켓을 놓고 무려 여섯 개 팀이 다투는 상황입니다. 현재 6위 인천에서 11위 전남까지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렵습니다. 승점 차는 불과 넉 점. 팀당 네 경기를 남겨놓고 있어 한두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 있습니다. 팀 순위 못지않게 관심을 끄는 건 생애 단 한 번 기회가 주어지는 신인상 경쟁입니다. 경남 서상민과 성남 조동건, 수원 박현범, 서울 이승렬의 사파전 구도입니다. <인터뷰>이승렬(서울) : " " 시즌 초반 잘 나가던 서상민과 조동건, 박현범이 주춤하는 사이 지난 주말 대전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이승렬의 기세가 만만치 않아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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