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프로농구 데뷔 ‘가능성 확인’
입력 2008.10.22 (21:56)
수정 2008.10.2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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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농구 코트엔 대형 신인들이 많습니다.
전체 2순위로 지명된 SK의 김민수는 시범경기에서 시즌 초반 주전들이 빠진 SK의 중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K의 김 진 감독은 정규시즌을 염두한 듯 2미터의 김민수를 2쿼터부터 기용했습니다.
외국인 선수가 한 명만 뛸 수 있는 2,3쿼터에 김민수를 주로 활용해, 높이로 상대를 제압하겠다는 의도입니다.
김민수는 나오자 마자, 잇따라 슛을 성공시키는 등, 공격과 리바운드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동료들과 호흡이 잘 안 맞는 등 팀 플레이는 다소 거칠었습니다.
김민수는 18득점에 5리바운드로 무난하게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인터뷰> 김민수(SK 신인) : "잘 만족하지 못하겠다. 처음엔 얼떨떨. 나중에 몸이 풀렸다."
김태술 등 주전들이 부상으로 시즌 초반 출전이 어려워 김민수의 역할이 중요해 진 터라 김 진 감독의 기대도 큽니다.
<인터뷰> 김진(SK 감독) : "좀 더 지켜봐야... 역할 중요하다."
SK는 외국인 선수가 빠진 전자랜드를 높이에서 제압하며 손쉽게 이겼습니다.
부산 경기에서는 모비스가 KTF를 87대 76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올 시즌 프로농구 코트엔 대형 신인들이 많습니다.
전체 2순위로 지명된 SK의 김민수는 시범경기에서 시즌 초반 주전들이 빠진 SK의 중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K의 김 진 감독은 정규시즌을 염두한 듯 2미터의 김민수를 2쿼터부터 기용했습니다.
외국인 선수가 한 명만 뛸 수 있는 2,3쿼터에 김민수를 주로 활용해, 높이로 상대를 제압하겠다는 의도입니다.
김민수는 나오자 마자, 잇따라 슛을 성공시키는 등, 공격과 리바운드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동료들과 호흡이 잘 안 맞는 등 팀 플레이는 다소 거칠었습니다.
김민수는 18득점에 5리바운드로 무난하게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인터뷰> 김민수(SK 신인) : "잘 만족하지 못하겠다. 처음엔 얼떨떨. 나중에 몸이 풀렸다."
김태술 등 주전들이 부상으로 시즌 초반 출전이 어려워 김민수의 역할이 중요해 진 터라 김 진 감독의 기대도 큽니다.
<인터뷰> 김진(SK 감독) : "좀 더 지켜봐야... 역할 중요하다."
SK는 외국인 선수가 빠진 전자랜드를 높이에서 제압하며 손쉽게 이겼습니다.
부산 경기에서는 모비스가 KTF를 87대 76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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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수 프로농구 데뷔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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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22 21:40:23
- 수정2008-10-22 22:02:34

<앵커 멘트>
올 시즌 프로농구 코트엔 대형 신인들이 많습니다.
전체 2순위로 지명된 SK의 김민수는 시범경기에서 시즌 초반 주전들이 빠진 SK의 중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SK의 김 진 감독은 정규시즌을 염두한 듯 2미터의 김민수를 2쿼터부터 기용했습니다.
외국인 선수가 한 명만 뛸 수 있는 2,3쿼터에 김민수를 주로 활용해, 높이로 상대를 제압하겠다는 의도입니다.
김민수는 나오자 마자, 잇따라 슛을 성공시키는 등, 공격과 리바운드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동료들과 호흡이 잘 안 맞는 등 팀 플레이는 다소 거칠었습니다.
김민수는 18득점에 5리바운드로 무난하게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인터뷰> 김민수(SK 신인) : "잘 만족하지 못하겠다. 처음엔 얼떨떨. 나중에 몸이 풀렸다."
김태술 등 주전들이 부상으로 시즌 초반 출전이 어려워 김민수의 역할이 중요해 진 터라 김 진 감독의 기대도 큽니다.
<인터뷰> 김진(SK 감독) : "좀 더 지켜봐야... 역할 중요하다."
SK는 외국인 선수가 빠진 전자랜드를 높이에서 제압하며 손쉽게 이겼습니다.
부산 경기에서는 모비스가 KTF를 87대 76으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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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민 기자 jaemi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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