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된 마운드 운용’ 뜨거운 지략 대결
입력 2008.10.23 (21:53)
수정 2008.10.2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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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비속에서 경기가 펼쳐지면서, 여러가지 변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산과 삼성은 구원 투수 기용에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폭우로 경기가 50분 정도 중단된이후,선동열과 김경문 감독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선동열 감독은 계속해서 투수를 교체하며, 6차전에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정현욱과 권혁, 안지만등 필승 계투조가 모두 5회 이전에 등판했습니다.
반면 김경문 감독은 선발 이혜천을 예상보다 길게 던지게 했습니다.
한시간이상 휴식을 취해 어깨가 식을 우려가 있었지만 이혜천은 좋은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이혜천은 5회 점수를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삼성 타선을 두점으로 막으면서 기대 이상의 투구를 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두 팀 모두 수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타구 방향이 바뀌고,내야수들도 1루 송구에 많은 부담감을 느껴야 했습니다.
두산은 타선의 집중력과 주루 플레이에서 삼성에 앞서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한발 다가서 있습니다.
그렇지만 날씨가 변수로 이어지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한 접전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비속에서 경기가 펼쳐지면서, 여러가지 변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산과 삼성은 구원 투수 기용에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폭우로 경기가 50분 정도 중단된이후,선동열과 김경문 감독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선동열 감독은 계속해서 투수를 교체하며, 6차전에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정현욱과 권혁, 안지만등 필승 계투조가 모두 5회 이전에 등판했습니다.
반면 김경문 감독은 선발 이혜천을 예상보다 길게 던지게 했습니다.
한시간이상 휴식을 취해 어깨가 식을 우려가 있었지만 이혜천은 좋은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이혜천은 5회 점수를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삼성 타선을 두점으로 막으면서 기대 이상의 투구를 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두 팀 모두 수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타구 방향이 바뀌고,내야수들도 1루 송구에 많은 부담감을 느껴야 했습니다.
두산은 타선의 집중력과 주루 플레이에서 삼성에 앞서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한발 다가서 있습니다.
그렇지만 날씨가 변수로 이어지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한 접전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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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된 마운드 운용’ 뜨거운 지략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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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23 21:36:39
- 수정2008-10-23 21:58:57
<앵커 멘트>
비속에서 경기가 펼쳐지면서, 여러가지 변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산과 삼성은 구원 투수 기용에서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폭우로 경기가 50분 정도 중단된이후,선동열과 김경문 감독은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선동열 감독은 계속해서 투수를 교체하며, 6차전에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정현욱과 권혁, 안지만등 필승 계투조가 모두 5회 이전에 등판했습니다.
반면 김경문 감독은 선발 이혜천을 예상보다 길게 던지게 했습니다.
한시간이상 휴식을 취해 어깨가 식을 우려가 있었지만 이혜천은 좋은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이혜천은 5회 점수를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삼성 타선을 두점으로 막으면서 기대 이상의 투구를 했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두 팀 모두 수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타구 방향이 바뀌고,내야수들도 1루 송구에 많은 부담감을 느껴야 했습니다.
두산은 타선의 집중력과 주루 플레이에서 삼성에 앞서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한발 다가서 있습니다.
그렇지만 날씨가 변수로 이어지면서,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한 접전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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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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