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신 vs 금빛 믿음 ‘김의 전쟁’
입력 2008.10.24 (22:01)
수정 2008.10.2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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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K와 두산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는 최고 감독들의 맞대결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SK 김성근 감독과 두산 김경문 감독은 전혀 다른 지도 방식을 바탕으로,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합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성근 감독은 경기 내내 기록을 하면서,상대를 분석하는데 열중합니다.
반면 김경문 감독은 특별한 변화없이 경기 전체를 바라보는데 주력합니다.
이처럼 서로 다른 모습은 에스케이와 두산의 전술에서 그대로 드러납니다.
SK가 공수에서 다양한 작전을 펼치는데 비해,두산은 대부분 선수들에게 맡기는 방식을 선택합니다.
김성근 감독은 야구의 신이란 별명에서 나타날 정도로 국내 최고의 전략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올림픽 금메달에서 나타나듯,자율성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잠재력을 살리는데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근(SK 감독) : "올림픽 금메달을 일군 뛰어난 감독과의 대결이어서 쉽지 않을 것 같다."
<인터뷰> 김경문(두산 감독) : "강호 에스케이를 상대로 좋은 승부 하겠다."
2년연속 우승을 자신하는 김성근 감독과 지난해 설욕을 다짐하는 김경문 감독.
두 감독의 지략 대결은 이번 한국시리즈 우승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SK와 두산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는 최고 감독들의 맞대결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SK 김성근 감독과 두산 김경문 감독은 전혀 다른 지도 방식을 바탕으로,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합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성근 감독은 경기 내내 기록을 하면서,상대를 분석하는데 열중합니다.
반면 김경문 감독은 특별한 변화없이 경기 전체를 바라보는데 주력합니다.
이처럼 서로 다른 모습은 에스케이와 두산의 전술에서 그대로 드러납니다.
SK가 공수에서 다양한 작전을 펼치는데 비해,두산은 대부분 선수들에게 맡기는 방식을 선택합니다.
김성근 감독은 야구의 신이란 별명에서 나타날 정도로 국내 최고의 전략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올림픽 금메달에서 나타나듯,자율성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잠재력을 살리는데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근(SK 감독) : "올림픽 금메달을 일군 뛰어난 감독과의 대결이어서 쉽지 않을 것 같다."
<인터뷰> 김경문(두산 감독) : "강호 에스케이를 상대로 좋은 승부 하겠다."
2년연속 우승을 자신하는 김성근 감독과 지난해 설욕을 다짐하는 김경문 감독.
두 감독의 지략 대결은 이번 한국시리즈 우승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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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의 신 vs 금빛 믿음 ‘김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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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24 21:38:04
- 수정2008-10-24 22:28:21
<앵커 멘트>
SK와 두산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는 최고 감독들의 맞대결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SK 김성근 감독과 두산 김경문 감독은 전혀 다른 지도 방식을 바탕으로,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합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성근 감독은 경기 내내 기록을 하면서,상대를 분석하는데 열중합니다.
반면 김경문 감독은 특별한 변화없이 경기 전체를 바라보는데 주력합니다.
이처럼 서로 다른 모습은 에스케이와 두산의 전술에서 그대로 드러납니다.
SK가 공수에서 다양한 작전을 펼치는데 비해,두산은 대부분 선수들에게 맡기는 방식을 선택합니다.
김성근 감독은 야구의 신이란 별명에서 나타날 정도로 국내 최고의 전략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올림픽 금메달에서 나타나듯,자율성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잠재력을 살리는데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성근(SK 감독) : "올림픽 금메달을 일군 뛰어난 감독과의 대결이어서 쉽지 않을 것 같다."
<인터뷰> 김경문(두산 감독) : "강호 에스케이를 상대로 좋은 승부 하겠다."
2년연속 우승을 자신하는 김성근 감독과 지난해 설욕을 다짐하는 김경문 감독.
두 감독의 지략 대결은 이번 한국시리즈 우승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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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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