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화끈한 반격’ WS 첫 승 감격
입력 2008.10.24 (22:01)
수정 2008.10.2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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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탬파베이가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1승 1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만년 꼴찌팀 탬파베이의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10년 동안 이 순간만을 기다려왔다는 탬파베이 타선은 1회부터 불을 뿜었습니다.
포스트시즌 최고의 스타 업튼의 깨끗한 적시타에 바틀렛의 깜짝 기습번트까지.
기선을 잡은 탬파베이는 우익수 발델리가 멋진 더블 플레이까지 선보였습니다.
탬파베이는 필라델피아를 4대 2로 물리치고 감격의 월드시리즈 첫 승을 거뒀습니다.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한 두 팀.
모레 필라델피아로 장소를 옮겨 운명의 3차전을 치릅니다.
유럽 축구 40개 팀이 참가하는 UEFA컵 조별리그가 시작됐습니다.
갈라타사라이 공격수들은 골대의 불운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고, 아약스의 골키퍼는 기막힌 순발력으로 추가 실점을 막았습니다.
자고에프의 멋진 프리킥으로 앞서나간 CSKA 모스크바.
수비수 베레주스키는 한 골 이상의 가치를 갖는 결정적인 수비로 팀 승리에 숨은 주역이 됐습니다.
상대 선수를 저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수비에 유리막까지 깨집니다.
갑작스런 날벼락에 피해를 본 건 바로 앞에서 지켜보던 관중들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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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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