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친환경 재배 기술과 우수한 농.특산물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 속에 외국 바이어들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매끈한 돌덩이처럼 생긴 이 열매는 '동아'라고 불리는 박과 식물입니다.
무게만 50킬로그램이 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하기 어려운 파파야는 물론 색색의 관상용 호박도 여전히 인기입니다.
<인터뷰> 강재금(관람객) : "너무 신기하다. 좋고...앞으로 더욱 더 이렇게..."
멜라민 파동 등으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 땅에서 난 농산물로 만든 친환경 식품 전시관도 더욱 눈길을 끕니다.
벼를 디자인 소재로 활용한 수생 정원과 새끼 오리가 줄지어 노는 친환경 논은 생태계가 잘 보존된 농촌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외국 바이어와 국내 업체들의 만남의 장인 수출 상담회도 오고 가는 질문과 답변으로 열기가 뜨겁습니다.
<녹취> 해외 바이어 : "이 제품을 사용하면 정말 20분 정도 이후에 말씀하신 효과가 나타납니까?"
다음달 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박람회에선 17개 전시관과 판매장터를 비롯해 백 70여 종의 농산물 등이 선보입니다.
<인터뷰> 강일성(대한민국농업박람회 홍보담당) : "농업의 미래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발전 가능한 내용을 담은..."
그러나 해마다 반복되는 비슷한 유형의 전시틀을 벗어나 농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친환경 재배 기술과 우수한 농.특산물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 속에 외국 바이어들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매끈한 돌덩이처럼 생긴 이 열매는 '동아'라고 불리는 박과 식물입니다.
무게만 50킬로그램이 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하기 어려운 파파야는 물론 색색의 관상용 호박도 여전히 인기입니다.
<인터뷰> 강재금(관람객) : "너무 신기하다. 좋고...앞으로 더욱 더 이렇게..."
멜라민 파동 등으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 땅에서 난 농산물로 만든 친환경 식품 전시관도 더욱 눈길을 끕니다.
벼를 디자인 소재로 활용한 수생 정원과 새끼 오리가 줄지어 노는 친환경 논은 생태계가 잘 보존된 농촌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외국 바이어와 국내 업체들의 만남의 장인 수출 상담회도 오고 가는 질문과 답변으로 열기가 뜨겁습니다.
<녹취> 해외 바이어 : "이 제품을 사용하면 정말 20분 정도 이후에 말씀하신 효과가 나타납니까?"
다음달 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박람회에선 17개 전시관과 판매장터를 비롯해 백 70여 종의 농산물 등이 선보입니다.
<인터뷰> 강일성(대한민국농업박람회 홍보담당) : "농업의 미래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발전 가능한 내용을 담은..."
그러나 해마다 반복되는 비슷한 유형의 전시틀을 벗어나 농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개막
-
- 입력 2008-10-25 08:12:52
<앵커 멘트>
친환경 재배 기술과 우수한 농.특산물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 속에 외국 바이어들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혜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매끈한 돌덩이처럼 생긴 이 열매는 '동아'라고 불리는 박과 식물입니다.
무게만 50킬로그램이 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하기 어려운 파파야는 물론 색색의 관상용 호박도 여전히 인기입니다.
<인터뷰> 강재금(관람객) : "너무 신기하다. 좋고...앞으로 더욱 더 이렇게..."
멜라민 파동 등으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 땅에서 난 농산물로 만든 친환경 식품 전시관도 더욱 눈길을 끕니다.
벼를 디자인 소재로 활용한 수생 정원과 새끼 오리가 줄지어 노는 친환경 논은 생태계가 잘 보존된 농촌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외국 바이어와 국내 업체들의 만남의 장인 수출 상담회도 오고 가는 질문과 답변으로 열기가 뜨겁습니다.
<녹취> 해외 바이어 : "이 제품을 사용하면 정말 20분 정도 이후에 말씀하신 효과가 나타납니까?"
다음달 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박람회에선 17개 전시관과 판매장터를 비롯해 백 70여 종의 농산물 등이 선보입니다.
<인터뷰> 강일성(대한민국농업박람회 홍보담당) : "농업의 미래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발전 가능한 내용을 담은..."
그러나 해마다 반복되는 비슷한 유형의 전시틀을 벗어나 농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혜진입니다.
-
-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최혜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