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해 추자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추자도가 새롭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채승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자도의 관문인 대서리 상추자항.
이 곳 상추자항과 하추자도를 잇는 일주도로는 개설된지 10년이 넘었지만 그동안 보수공사가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많았습니다.
<인터뷰>추명철(주민) : "모래가 파지고, 울퉁불퉁해서 구른 적도 있고, 모래가 날려서 오토바이 사고가 난 적도 있습니다."
추자면은 최근 도로가 개설된지 처음으로 예산 4억 원을 확보하고, 상하추자도를 잇는 일주도로 5.4 킬로미터 구간에 대한 정비공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형도(계장) :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관광객이 추자도를 방문해 일주를 하는데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자면은 이같은 도로공사와 더불어 해안가에 낙석 방지 공사도 병행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교통불편을 조금이라도 덜게 할 방침입니다.
항포구에는 정자 시설과 안내표지판을 새로 만들고 전망이 좋은 4 곳에는 전망경도 설치했습니다.
이같은 추자도의 노력에 힘입어 올해 추자도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무려 세배 가까이 늘어난 2만 8천여 명에 달합니다.
바다 낚시로 유명한 추자도가 제주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채승민입니다.
올해 추자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추자도가 새롭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채승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자도의 관문인 대서리 상추자항.
이 곳 상추자항과 하추자도를 잇는 일주도로는 개설된지 10년이 넘었지만 그동안 보수공사가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많았습니다.
<인터뷰>추명철(주민) : "모래가 파지고, 울퉁불퉁해서 구른 적도 있고, 모래가 날려서 오토바이 사고가 난 적도 있습니다."
추자면은 최근 도로가 개설된지 처음으로 예산 4억 원을 확보하고, 상하추자도를 잇는 일주도로 5.4 킬로미터 구간에 대한 정비공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형도(계장) :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관광객이 추자도를 방문해 일주를 하는데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자면은 이같은 도로공사와 더불어 해안가에 낙석 방지 공사도 병행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교통불편을 조금이라도 덜게 할 방침입니다.
항포구에는 정자 시설과 안내표지판을 새로 만들고 전망이 좋은 4 곳에는 전망경도 설치했습니다.
이같은 추자도의 노력에 힘입어 올해 추자도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무려 세배 가까이 늘어난 2만 8천여 명에 달합니다.
바다 낚시로 유명한 추자도가 제주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채승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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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 ‘추자도 방문의 해’ 달라지는 추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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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27 12:25:24
<앵커 멘트>
올해 추자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추자도가 새롭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채승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자도의 관문인 대서리 상추자항.
이 곳 상추자항과 하추자도를 잇는 일주도로는 개설된지 10년이 넘었지만 그동안 보수공사가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많았습니다.
<인터뷰>추명철(주민) : "모래가 파지고, 울퉁불퉁해서 구른 적도 있고, 모래가 날려서 오토바이 사고가 난 적도 있습니다."
추자면은 최근 도로가 개설된지 처음으로 예산 4억 원을 확보하고, 상하추자도를 잇는 일주도로 5.4 킬로미터 구간에 대한 정비공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형도(계장) :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관광객이 추자도를 방문해 일주를 하는데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자면은 이같은 도로공사와 더불어 해안가에 낙석 방지 공사도 병행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교통불편을 조금이라도 덜게 할 방침입니다.
항포구에는 정자 시설과 안내표지판을 새로 만들고 전망이 좋은 4 곳에는 전망경도 설치했습니다.
이같은 추자도의 노력에 힘입어 올해 추자도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무려 세배 가까이 늘어난 2만 8천여 명에 달합니다.
바다 낚시로 유명한 추자도가 제주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채승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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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승민 기자 smch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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