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재현, 2점 쐐기포 ‘승리의 주역’
입력 2008.10.2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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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SK가 두산을 꺾고 1승 1패 균형을 맞웠습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MVP 김재현은 오늘도 쐐기 홈런을 터트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재홍의 투지 넘치는 슬라이딩으로 1회초 기회를 잡은 SK는, 이진영의 적시타에다 상대 실책으로 먼저 두점을 뽑았습니다.
4회 김동주와 홍성흔 두산 중심 타자에게 연속 장타를 맞고 2대 2 동점을 허용했지만, 5회 박재상의 적시타로 SK는 3대 2로 다시 한발 달아났습니다.
승부가 갈린 것은 7회.
한 점차 아슬아슬하게 앞서던 SK는 김재현의 두점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1차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이고 공교롭게도 김재현은, 1년 전 한국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두산의 임태훈을 상대로 결정적인 홈런을 쳤습니다.
<인터뷰> 김재현 선수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채병용에 이어 나온 정우람과 윤길현이 두산 타선을 봉쇄했습니다.
특히 윤길현은 2이닝을 5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았습니다.
1승 1패로 맞선 양팀은 하루를 쉰뒤 잠실에서 3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삼성 파브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SK가 두산을 꺾고 1승 1패 균형을 맞웠습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MVP 김재현은 오늘도 쐐기 홈런을 터트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재홍의 투지 넘치는 슬라이딩으로 1회초 기회를 잡은 SK는, 이진영의 적시타에다 상대 실책으로 먼저 두점을 뽑았습니다.
4회 김동주와 홍성흔 두산 중심 타자에게 연속 장타를 맞고 2대 2 동점을 허용했지만, 5회 박재상의 적시타로 SK는 3대 2로 다시 한발 달아났습니다.
승부가 갈린 것은 7회.
한 점차 아슬아슬하게 앞서던 SK는 김재현의 두점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1차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이고 공교롭게도 김재현은, 1년 전 한국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두산의 임태훈을 상대로 결정적인 홈런을 쳤습니다.
<인터뷰> 김재현 선수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채병용에 이어 나온 정우람과 윤길현이 두산 타선을 봉쇄했습니다.
특히 윤길현은 2이닝을 5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았습니다.
1승 1패로 맞선 양팀은 하루를 쉰뒤 잠실에서 3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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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김재현, 2점 쐐기포 ‘승리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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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27 21:34:35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SK가 두산을 꺾고 1승 1패 균형을 맞웠습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MVP 김재현은 오늘도 쐐기 홈런을 터트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재홍의 투지 넘치는 슬라이딩으로 1회초 기회를 잡은 SK는, 이진영의 적시타에다 상대 실책으로 먼저 두점을 뽑았습니다.
4회 김동주와 홍성흔 두산 중심 타자에게 연속 장타를 맞고 2대 2 동점을 허용했지만, 5회 박재상의 적시타로 SK는 3대 2로 다시 한발 달아났습니다.
승부가 갈린 것은 7회.
한 점차 아슬아슬하게 앞서던 SK는 김재현의 두점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1차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이고 공교롭게도 김재현은, 1년 전 한국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두산의 임태훈을 상대로 결정적인 홈런을 쳤습니다.
<인터뷰> 김재현 선수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채병용에 이어 나온 정우람과 윤길현이 두산 타선을 봉쇄했습니다.
특히 윤길현은 2이닝을 5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았습니다.
1승 1패로 맞선 양팀은 하루를 쉰뒤 잠실에서 3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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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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